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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엔하임님 실험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쇼진님 홈피에 들르시는분들께 다른 실험 한가지 제안합니다.
2005.08.17 17:19:44
일단 나이트 온라인과는 관계가 없지만 많은분들이 공감하실만한 주제 입니다.
저는 이것이 궁금했더랬습니다.. 왜 소리가 안나는 방귀는 더 지독할까?? 두둥
가스의 성분이 다른것일까?? 하지만 그렇다면 기체분자에 불과한 가스가 어째서 한 성분은 똥꼬의 가죽을
진동시키며 배출되고 다른 성분의 가스는 똥꼬를 느슨하게 벌려서 쉬익 새어나온단 말인가?? 사실은 두 방귀의
성분이 다르지 않고 소리가 나고 안나고는 그때의 똥꼬 컨디션에 달리지는 않았을까? 그렇다면 또 왜 두방귀의
냄새는 이리도 다른것인가?? 풀리지 않는 미! 스! 테! 리!
며칠간의 고민끝에 겨우 낼 수있었던 허접하지만 내 수준에서는 유일한 가! 설!
가설: 사람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피하기위해 적응한 결과 방귀소리를 들으면 무의식적으로 방어기작을 작동해
코의 신경을 둔하게 하여 냄새를 맡게돼는 상황을 회피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방귀소리가 나지 않는 방귀는 방어
기작이 작동을 못하고있는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냄새가 코의 신경에 자극을 주면서 냄새가 지독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실험방법 지원자 3명이 대기하고 한명이 방귀를 소리내서 뀐다. 이때 나머지 두명중 한명은 그대로 방귀소리를
들으면서 냄새를 맡고, 나머지 한명은 귀를 가려 방귀 소리를 듣지 않는다.. 이 두명이 냄새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면 어느정도 나의 가설이 신빙성이 있지 않을까............
저는 이것이 궁금했더랬습니다.. 왜 소리가 안나는 방귀는 더 지독할까?? 두둥
가스의 성분이 다른것일까?? 하지만 그렇다면 기체분자에 불과한 가스가 어째서 한 성분은 똥꼬의 가죽을
진동시키며 배출되고 다른 성분의 가스는 똥꼬를 느슨하게 벌려서 쉬익 새어나온단 말인가?? 사실은 두 방귀의
성분이 다르지 않고 소리가 나고 안나고는 그때의 똥꼬 컨디션에 달리지는 않았을까? 그렇다면 또 왜 두방귀의
냄새는 이리도 다른것인가?? 풀리지 않는 미! 스! 테! 리!
며칠간의 고민끝에 겨우 낼 수있었던 허접하지만 내 수준에서는 유일한 가! 설!
가설: 사람은 고통스러운 상황을 피하기위해 적응한 결과 방귀소리를 들으면 무의식적으로 방어기작을 작동해
코의 신경을 둔하게 하여 냄새를 맡게돼는 상황을 회피하려는 것이다. 따라서 방귀소리가 나지 않는 방귀는 방어
기작이 작동을 못하고있는 상황에서 기습적으로 냄새가 코의 신경에 자극을 주면서 냄새가 지독하게 느껴지는
것이다..
실험방법 지원자 3명이 대기하고 한명이 방귀를 소리내서 뀐다. 이때 나머지 두명중 한명은 그대로 방귀소리를
들으면서 냄새를 맡고, 나머지 한명은 귀를 가려 방귀 소리를 듣지 않는다.. 이 두명이 냄새를 느끼는 정도가 다르다
면 어느정도 나의 가설이 신빙성이 있지 않을까............
댓글 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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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7 17:39:50 *.241.78.242-ㅠ- 주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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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7 21:42:48 *.206.62.8호엔하임오빠 도대체 뭔일을 저지른거야....-_-'''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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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2005.08.18 01:52:00 *.73.199.135키오니 이상한 상상 하지마~ 난 그저 불꽃반지 추뎀적용과 법사 마법스킬과 방어의 관계에 대해서 실험해본거 뿐이야 ㅠ_ㅠ
그건 그렇고 방구라는 것은 말이죠. 소리와는 관계가 없습니다. 다만 사람이 기억하기를 소리 없는 방구에서 지독한 냄새가 났을때만을 기억하는것이죠. 물론 섭취하는 음식으로 인해서 가스량의 차이와 관약근의 조절(?)과 방출할때의 차이에 의해서 소리가 달라질수 있고요. 방구냄새는 음식물이 소화가 된 후 장으로 내려간 음식물이 대장균이라고 하는 대장에 서식하는 미생물에 의해 분해가 되면서 여러가지 부산물 탄산가스등이 생성이 되는데 그 중 인돌과 스카톨이 냄새가 나는 주 원인이라고 합니다. 이 물질은 특히 단백질을 섭취하였을때 많이 생성이 된다고하니 찐달걀같은것을 먹었을때일수록 냄새가 독해지는 것이죠 ㅡ_ㅡ!! -
(테스트서버) 2005.08.18 03:13:07 *.187.48.247
"잘못걸은 전화의 법칙"이라는 것이 있죠. '잘 못 걸린전화는 항상 받는다'라는 재밌는 말인데요. 위의 소리없는 방구의 경우에도 이 법칙이 적용이 되겠네요. 만약 잘 못 걸은 전화를 상대방이 받지 않는다면 잘 못 걸은줄 알수가 없겠죠. 그냥 '상대방이 전화를 안받는구나'라고 생각할수 있기때문입니다. 상대가 받아야만 자신이 다른사람에게 잘 못 전화를 한것을 알수있기 때문입니다. 마찬가지로 이 방구의 경우도 소리도 없고 냄새도 없다면 방구를 뀌었는지 알수가 없죠. 그 소리없는 방구가 냄새가 났기때문에 방구를 뀐것을 알수 있었고, 그에 따라서 소리없는 방구는 냄새가 난다(또는 심하다)라고 생각을 하게될수 있는것 아닐까요? -
2005.08.18 08:29:38 *.159.88.102방귀에는 유명한 3대방귀가 있죠. 달걀방귀. 무시(무)방귀. 꽁보리밥방귀. 이렇게 있는데 경험한 바로는 달걀방귀가 제일 독하더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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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13:12:56 *.217.93.37와.. 쇼진님 정말 명쾌하게 설명해주셨네요.. "잘못걸은 전화의 법칙"이라.. 정말 맞는거 같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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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5.08.18 16:00:40 *.111.52.74와..쇼진님 대단하십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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