며칠전에 생긴일...캬캬

2005.07.10 10:10:36

노프리만쉐 *.228.90.173 조회 수:627

어느 날 아침...일나자마자 바로 컴터 켜고 나온 접했소.

기나긴 로딩탐동안(최소 6분 되겠소. 시간 재봤소) 세수도 하고 물도 마시고

로딩 끝나자마자 바로 텨왔소.

마을에 사람이 없더이다.

깨작깨작 5말씩 잡는것따위 쫀심이 허락하지 않소.

자고로 하피를 한다 함은 10 + 10, 합 20젠이 기본 아니오?

허나 아무것도 없이 맨몸으로 20젠을 하기에는 너무도 약한 법사라오.

그래도 그렇다고 사람들 오는 10시까지 두시간이나 기다릴 순 없지 않소..?

종이빨고 그냥 혼자 잡았소.

종이탐 한탐 끝나고 다시 리셋(?)하려 했는데 달리기 속도가 그대로라오.

....이른바 발지앵꼬라는 묘한 상황 되겠소.

마을에 록도읍소. 여전히 기다리기는 싫소.

모라갔소. 고르기 귀찮았소.

지가 비싸 봤자 150뿐이 차이 더 나나...그깟거 앵벌 잠깐이면 되는데..

봬는대로 사리라 마음먹고 계단 막 올라갔는데 발지가 보였소. 그냥 샀지요.

다시 본말와서 열심히 하피 후리고 있었소.

어느덧 수리탐 되었다오. 마을가서 수리하고 약 꺼내는데....

이럴수가!!! 인벤에 돈이 "참" 많이 비는 것을 포착하였소.

순간 "요새는 노프리면 살라스탭 수리비도 3천이 나오나?" 이 생각 하였소.

다시 한번 곰곰이 생각해 보았소.

동생한테 전화해서 뭐 돈빼갔냐 했는데 그런적 없다더이다.

본디 채무관계를 즐겨 하지 않는 사람이라

돈을 여러 사람에게 동시에 빌려주거나 하지는 않았소.

그럼 왜 그런가..

고찰 끝에 그 발지에 뭔가가 있다는 생각을 하였소.

황급히 다시 모라갔소.

0하나 더붙은거였다오-_-

담부터 0하나 더 붙여 장사할 땐 카루 게이트 바로 앞에서 하시오.

사람없을 때 나는 금방 사가니께......으흐흑...ㅠㅠ

뭐 까짓 3천이면....일주일 업만 해도 무난히 벌 듯 하오만

지금...그 돈 빨리 메꿀라고 열심히 영물앵 중이오 프캬캭.....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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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자검사 2005.07.10 10:25:06 *.38.122.86
컥... 불상하셔라.,,, 그래도 담부턴 이런실수 않하시겠죠??

댓글
김두한 2005.07.11 04:52:18 *.219.155.25
이런 이런 어찌다가 그런 낭패를 허~~~ 허~~~ 발지를 판놈의 심보가 고약하구려.

댓글
팬더곰メ(술래잡기) 2005.07.12 09:26:34 *.241.78.242
아니 그런 낭패를 당하셧소? 참으로 안타깝구려 ㅉㅉ 출산드라는 뭐하나 사기치는넘 벌하러 안오시고 ㅡ,.ㅡ;;

댓글
노프리만쉐 2005.07.12 17:47:28 *.228.90.173
"어? 발지읍네" 하고 그냥 봬는대로 산 지가 잘못이쥬 ㅋㅋ
척에서 뒤칙당하고 짜증내는거나 이거 욕하는거나 그닥 다를건 없다고 생각해 왔답니다.
오늘도 혼자 종이묵고 신나게 하피를 후리던...흐음....
그럴돈이 어딨냐고 이놈아!!!! 돈메꿔야지!!!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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