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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르게 살고싶습니다.

2005.03.01 12:59:22

사랑받구싶었드래찌 *.102.52.220 조회 수:816 추천:1

게임에서만은 바르게 살고싶습니다. 게임이라는게 현실과 전혀 다르지 않은 작은 사회라고 하지만. 전 게임에서만은 지킬건 지켜야한다고 봅니다.

사기 술수 거짓 욕심 없이 즐기기 위해 겜하고 싶습니다.

제 이런 생각을 말하면 다른사람들은 겜이니까 아이템이나 돈 기여도를 위해 누군가를 배신 또는 속이며 아니면 누군가의 직접적인 도움을 받으며 할수도 있다고 말합니다.

이해는 되지만 전 싫습니다. 이해하고 싶어도 마음이 안따라줍니다.

그래서 저는 클을 운영할때도 자유롭게 겜하면서 가족같은 분위기를 만들기 위해 노력합니다.

유닉같은 걸로 싸우지 않고 랩이 안되도 쟁에서 같이 놀아주는 ...

최근에 클에 있던 분이 2년간 같이 겜했는데, 70을 찍자 조금더 쟁을 잘뛰는 사람들이 모인 클로 갔습니다.

그사람이 클탈할때 그러더군요 여기서 70을 찍었는데 어떻게 다른클로 가겠냐고,

믿고 싶었지만 아니란걸 직감했습니다.

나중에 보니 정말 제 직감대로 였습니다.  

같이 업하면서 어느정도 랩이 될때까지 서로 기다려주며 나중에 함께 쟁뛰자고 하더니.

이렇게 의심하는 자신이 너무 나쁘게 여겨지지만

예전에도 그런식으로 클식구를 잃은 적이 있어서 또 아이템과 기여도 때문이구나 라고 생각하게 되었습니다.

'다른 곳으로 가도 축하하거나 잘되라는 마음으로 그사람을 미워하면 안된다' 라며 위로하는 다른사람들의 말은 들리지도 않았고.

솔직히 분노와 경멸에 치를 떨었습니다. 비열한 속물이라고요..

현실 친구보다 더 연락도 많이하고 문자도 주고 받으며 제 계정과 비번을 알려주고 싶을만큼 신뢰했는데,,

게임에서 만큼은 그래선 안된다는 제 잣대로 남들을 평가하는거지만..

저만 그런건 아니라고 봅니다. 그런 경험있는분 많을 꺼라고 생각합니다.

점점 정겹던 사람들이 사라지는거 같아 아쉽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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