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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전 수능이밴트로 얻은 수확
2004.12.24 23:00:03
11월 수능시즌에 맞추어서 나온에서 수능 답지를 모아서 아이템으로 교환하는 이벤트를 실시했죠
저는 이전처럼 뽑기형식의 확률로 아이템을 지급하는줄로 알았는데,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종이의 수만큼의 아이템 교환이더군요. 여기서 저는 이런 방식으로 수익을 냈습니다.
우선 수능종이의 원가 계산이 필요하겠죠. 35장으로 고강 1장을 교환했으므로 수능지 1장당 원가는
240만 / 35 = 약 68500 노아가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항목을 살펴보면
스텟 증가주문서 총 100장 -> 6850000노아
사자의 힘 주문서 총 150장 -> 10275000노아
녹색 신전상자 총 300장 -> 20550000노아
파란 신전상자 총 800장 -> 54800000노아
트라이나 조각/재분아이템 총 700장 -> 47950000노아
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것은 바로 스텟증가주문서 였습니다. 공격력상승주문서와 값이 같은 사자의 힘 주문서가 약 1천만 노아로 값이 책정된것에 비해서, 뻥방지보다도 현금가가 비싼 스텟주문서가 700만도 안되는 값으로 얻을수 있었던 것이지요(당시 뻥방지 8-900만)
이것을 알고 수능지 구매에 나섰습니다. 약 5-7만에 4.3억원어치를 구매하였고 이것을 모두 민첩증가주문서 68장으로 교환했습니다. 강한 공격력을 원하는 로그에게 전사처럼 스스로의 스킬이나 다른 클래스로부터의 민첩증가를 받을수 없고, 상대적으로 적은 캐쉬아이템(뻥지+방지 또는 뻥지만)을 소비하는 클래스이기때문에 민첩증가주문서의 소비확률이 높기 때문이지요.
4.3억/68을 하면 민지 1장당 632만노아정도의 원가로 구매한 셈이되었습니다. 이것을 다른 유저들이 수능아이템으로 얻었던 민지가 소비되기를 10일정도 기다리고 그후에 판매하기 시작해서 약 보름동안 모두판매, 최종 5.6억의 노아를 모았습니다. 투자비를 제외하면 순이익이 1.3억 회수기간 약 1달이 되겠네요.
기간에 비해서 이익이 그다지 크진 않았지만, 이런것이 게임하는 재미이죠 ^^;
앞으로도 많은 이밴트가 치뤄질텐데 조금더 생각해본다면 더큰 이익도 볼수 있을것입니다 ㅎ
P.S - 막판에 얼렁 팔아버릴라고 700만씩에 20장 사신 영어로그분 잘 사신겁니다 ㅎㅎ
저는 이전처럼 뽑기형식의 확률로 아이템을 지급하는줄로 알았는데, 사람들의 말을 들어보니 종이의 수만큼의 아이템 교환이더군요. 여기서 저는 이런 방식으로 수익을 냈습니다.
우선 수능종이의 원가 계산이 필요하겠죠. 35장으로 고강 1장을 교환했으므로 수능지 1장당 원가는
240만 / 35 = 약 68500 노아가 됩니다.
그리고 각각의 항목을 살펴보면
스텟 증가주문서 총 100장 -> 6850000노아
사자의 힘 주문서 총 150장 -> 10275000노아
녹색 신전상자 총 300장 -> 20550000노아
파란 신전상자 총 800장 -> 54800000노아
트라이나 조각/재분아이템 총 700장 -> 47950000노아
라는 것을 알수있습니다.
이중에서 가장 수익이 높은것은 바로 스텟증가주문서 였습니다. 공격력상승주문서와 값이 같은 사자의 힘 주문서가 약 1천만 노아로 값이 책정된것에 비해서, 뻥방지보다도 현금가가 비싼 스텟주문서가 700만도 안되는 값으로 얻을수 있었던 것이지요(당시 뻥방지 8-900만)
이것을 알고 수능지 구매에 나섰습니다. 약 5-7만에 4.3억원어치를 구매하였고 이것을 모두 민첩증가주문서 68장으로 교환했습니다. 강한 공격력을 원하는 로그에게 전사처럼 스스로의 스킬이나 다른 클래스로부터의 민첩증가를 받을수 없고, 상대적으로 적은 캐쉬아이템(뻥지+방지 또는 뻥지만)을 소비하는 클래스이기때문에 민첩증가주문서의 소비확률이 높기 때문이지요.
4.3억/68을 하면 민지 1장당 632만노아정도의 원가로 구매한 셈이되었습니다. 이것을 다른 유저들이 수능아이템으로 얻었던 민지가 소비되기를 10일정도 기다리고 그후에 판매하기 시작해서 약 보름동안 모두판매, 최종 5.6억의 노아를 모았습니다. 투자비를 제외하면 순이익이 1.3억 회수기간 약 1달이 되겠네요.
기간에 비해서 이익이 그다지 크진 않았지만, 이런것이 게임하는 재미이죠 ^^;
앞으로도 많은 이밴트가 치뤄질텐데 조금더 생각해본다면 더큰 이익도 볼수 있을것입니다 ㅎ
P.S - 막판에 얼렁 팔아버릴라고 700만씩에 20장 사신 영어로그분 잘 사신겁니다 ㅎㅎ
댓글 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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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레스) 2005.01.29 01:46:44 *.73.199.2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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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 시작한지도 얼마 안되고 해서 자본도 없었지만 새로이키우는 올마력사인지라 돈이 그리 들지 않았습니다.
그래서 3천 정도 되는 돈과 지인의 호주머니에있는 300을 탈탈 털어서 장사를 해볼려고 했습니다.
마침 수능이벤트인데 처음에는 값이좀 비싸서 사지를 않았습니다.
전체가되니 그냥 잡아서 모으다가 6만때가 되어서는 사제기에 들어갔습니다.
대부분 저랩분들이 몇장씩 처분하기 귀찮아 하는거 외기치로 한자리에서 모으니 나중에는 단골이 생기더군요.
자본이 없어 그렇지 모으는건 어렵지 않았습니다.
돈되는데로 모아서 고강으로 바꾸고 팔고를 반복하면서 여유돈이 생기면서 일강도 같이 모았습니다.
요즘 아레스 18만에도 팔리는게 그때 8만에도 살수 있었으니까요.
마지막날에 운영자가 확실히 이벤트 종료일과 시간을 공지하지 않아서 하루일찍 그만두고 나니 고강34개와 일강1천개 정도가 되더군요.
몇일 힘들게 했더니 피곤했는지 상인을 하는데 고강 34개를 23만에 올리고 말았습니다 =_=);;
다행히 일강은 나누어 팔아서 손해를 안보았는데 고강은 가슴이 아팟습니다 ㅠ_ㅠ
그리고 올마력이니 지팡이는 리카온이 탐이 났지요.
하지만 고강사건으로 인해 꿈은 무산되고... 그래서 수능때 많이 나돌기 시작한 우드8을 9자루 삿습니다.
저도 한자루 갖고 있으니 10자루 였지요.
고강 220에 10개 사다가 지르기로 했습니다.
설마 10개 연속으로 깨질까 ㅡㅡa
9개 연속으로 깨지니 할맛이 안나더군요 ㅠ_ㅠ
그래서 마지막 우드8은 그냥 들고 남은 고강은 팔았지요.
꽤 남기긴 했지만 이벤트 종료일로 일주일정도만 했으니 아쉽긴 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