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테스트서버와 비프로스트
2004.11.26 20:55:57
어제의 업데이트로 드디어 테스트서버를 가동하게되었죠. 그동안 수많은 업데이트를 알파테스트만 거친후 바로 본서버에 적용해서 그에따른 무수한 부작용이 발생하였었습니다. 각종 버그로 인한 아이템/노아 복사, 부활이 되지 않아 입게되는 경험치 손실, 다시 복구를 위한 서버다운 등의 문제들을 들수 있겠죠. 그러나 앞으로는 본서버의 업데이트 이전에 이 테스트서버에 미리 적용을 시켜 여러 사용자들로부터 직접 테스트를 거친뒤 본서버에 적용하므로써 이전과 같은 버그의 발생이나 잦은 서버다운으로 대표되는 부작용은 어느정도 해결이 될것으로 보입니다.
지금의 테스트서버는 '임시'라는 이름으로 테스트서버의 테스트 중이라고 말할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본서버와 틀린것이 없는 시스템에서 경험치와 아이템 드롭률만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면 다음주 쯤에는 테섭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것이 바로 '비프로스트' 업데이트이죠
"하늘과 땅을 잇는 신들의 무지개 다리"라는 뜻의 비프로스트, 이것을 각각 천국과 지옥으로 묘사하여서 7개의관문(?)을 통과한후 최종 보스를 맞게되는 식의 일종의 던젼형 퀘스트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예상이지요 ^^;) 이번 비프로스트 업데이트를 우선 테섭에 적용시킨다면, 그 미리보는 재미를 느끼기위한 유저들의 접속이 이루어질것이고 그로인해서 발견되는 버그가 차례로 수정되어질것이며, 그에따라서 최종적으로 본서버에 적용이 될때에는 대부분의 버그가 패치된 완성도있는 업데이트가 되겠지요. 이런식의 운영이 앞으로 이루어 질것입니다. 발빠른 정보획득을 원하는 유저와 충분한 테스트를 원하는 개발사의 상호작용이겠죠.
이전 어비스던젼 패치때에는 상당한 실망을 했더랬습니다. '100층이나 달하는 던젼이 드디어 생기는구나'생각하고있었는데 이게 왠... 층수가 구분도 안되고 그냥 방만 나눠놓고 올라가는건지 내려가는건지 왔다갔다... RPG의 던젼이라면 '미로'를 떠올리게되있는데 미로의 '미'자도 찾아볼수 없을만큼의 단순한 구조에 말도 안되는 열쇠찾기 이동방법(던젼의 지형을 마스터했느냐 안했느냐와는 전혀 관계 없이 확률로만 이동이 가능한...) 등등의 이유로 1~2번 가보고 특별한 목적이 있을때 외에는 던젼에 가본적이 없죠. 그덕에 던젼에 있는 몹이나 드롭되는 아이템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업데이트에도 다시 기대해볼려고 합니다. 여러종류의 새로운 몹들이 추가되는것으로 보이고, 이전 간담회사진에서 보았던 미로형 맵이 이번에 사용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그렇습니다.
이번 테섭의 오픈과 비프로스트 업데이트는 나이트온라인에게는 또 한번의 변화임에 분명합니다. 다만 이 변화가 진보일지 퇴보일지는 조금더 진행해보아야겠지요.
지금의 테스트서버는 '임시'라는 이름으로 테스트서버의 테스트 중이라고 말할수있습니다. 그렇기 때문에 현재는 본서버와 틀린것이 없는 시스템에서 경험치와 아이템 드롭률만이 차이를 보이고 있습니다. 하지만, 빠르면 다음주 쯤에는 테섭의 진정한 묘미를 느낄수 있을것으로 예상됩니다. 그것이 바로 '비프로스트' 업데이트이죠
"하늘과 땅을 잇는 신들의 무지개 다리"라는 뜻의 비프로스트, 이것을 각각 천국과 지옥으로 묘사하여서 7개의관문(?)을 통과한후 최종 보스를 맞게되는 식의 일종의 던젼형 퀘스트가 될것으로 보입니다. (어디까지나 예상이지요 ^^;) 이번 비프로스트 업데이트를 우선 테섭에 적용시킨다면, 그 미리보는 재미를 느끼기위한 유저들의 접속이 이루어질것이고 그로인해서 발견되는 버그가 차례로 수정되어질것이며, 그에따라서 최종적으로 본서버에 적용이 될때에는 대부분의 버그가 패치된 완성도있는 업데이트가 되겠지요. 이런식의 운영이 앞으로 이루어 질것입니다. 발빠른 정보획득을 원하는 유저와 충분한 테스트를 원하는 개발사의 상호작용이겠죠.
이전 어비스던젼 패치때에는 상당한 실망을 했더랬습니다. '100층이나 달하는 던젼이 드디어 생기는구나'생각하고있었는데 이게 왠... 층수가 구분도 안되고 그냥 방만 나눠놓고 올라가는건지 내려가는건지 왔다갔다... RPG의 던젼이라면 '미로'를 떠올리게되있는데 미로의 '미'자도 찾아볼수 없을만큼의 단순한 구조에 말도 안되는 열쇠찾기 이동방법(던젼의 지형을 마스터했느냐 안했느냐와는 전혀 관계 없이 확률로만 이동이 가능한...) 등등의 이유로 1~2번 가보고 특별한 목적이 있을때 외에는 던젼에 가본적이 없죠. 그덕에 던젼에 있는 몹이나 드롭되는 아이템을 잘 알지 못합니다.
그렇지만, 이번 업데이트에도 다시 기대해볼려고 합니다. 여러종류의 새로운 몹들이 추가되는것으로 보이고, 이전 간담회사진에서 보았던 미로형 맵이 이번에 사용되지 않을까하는 생각에서 그렇습니다.
이번 테섭의 오픈과 비프로스트 업데이트는 나이트온라인에게는 또 한번의 변화임에 분명합니다. 다만 이 변화가 진보일지 퇴보일지는 조금더 진행해보아야겠지요.
댓글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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