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담좀해주세요....
2010.07.29 23:17:15
갑자기 게임안하다가 글을 올리게돼었네요...
저의실수로... 애기가만들어졌다고하네요...
지금9주째라고하고... 제나이 올해18살입니다... 애가진애도 동갑이구요..
다음주까지.. 지워야한다고하네여..아니면 지우기도힘들고... 여자애도 힘들다고하네요..
60만원이필요하다고하는데.. 싸게할수있는대를 찾을수있을지알아본다고하는데..
30만원정도만모이면 어떻게할수있다고하네여...
네이트 첨부파일로 사진이랑 진단서보내줬네여...
지금어떻게해야할찌미치게씁니다...
8월초까지 못지우면 힘들구요..
부모님에게 말하라는 소리할꺼면 댓글달아주지마세요...
부모님한태 말할꺼였습니다.. 글도안올렸네요...
답답해서 미치곘습니다.. 도와주세요.....쇼진님들... 쇼진님들중에서는 상담도잘해주시는분있다고
생각합니다...
댓글 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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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키온) 2010.07.30 00:12:25 *.185.38.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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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에나이온) 2010.07.30 08:03:21 *.31.193.236
인간의 생명은 존중 받아야 된다고 생각 합니다.
그렇지만 이제 일주일정도 남은걸로 압니다.부모님께 이야기 안하고 지우고 싶다면
게임아이템 다처분 하고 아는 지인들한테 돈좀 빌리고 하는 수밖에 없습니다.
여기까지는 현실적인 이야기고 이젠 제 이야기 입니다.
한생명을 가지고 지우네 마네 하는것은 잘못된 생각 입니다.
지금 이순간 결정을 잘해야 하는건데 제가 부모라서가 아니라 같은 남자 입장에서 말씀 드린다면
자기가 책음질일을 했다면 그만한 책임을 져야 된다고 봅니다.그렇지만 상황이 여의치 않기 떄문에
어쩔수 없다고 봅니다....위에 언급했듯이 부모님께 말하라는말 댓글달지 말라고 했는데
지금 자신이 처리할수있는 상황이 아니라는것 알겁니다.그럼 자신의 인생의 후견인이 현재 누굽니까??
부모님 아닐까요??자식인데 죽일까요??아님 매장할까요??그냥 편하게 말씀드리세요~~
얼라 낙태 시키다가 자궁들어내는 일도 있다고 합니다.여자의 인생은 생각 안합니까??
남자로서 느끼는 점을 그대로 쓴거니 기분나빠하진 마시기 바랍니다.
아무쪼록 잘해결하시길 바랍니다.
-
2010.07.30 10:11:43 *.137.182.236
흠....글쎄요........ 뭐라고 말씀드려야할지.................... 저도 혼나볼텨님말에 공감합니다.......
저도 제 입장에서 한마디만 해드리겠습니다..
부모님에게 말하라는 소리할꺼면 댓글달아주지마세요.... 라고하셨는데..
자식이기는 부모없다는말 틀린말아닙니다.
저라면 한 생명을위해 눈꼭감고 부모님께 말씀드리겠네요.....
자기가 저질른일은 책임을질줄알아야 사람입니다....... 괴로우시고 힘드시고 하실텐데....
이럴때일수록 힘내시기바랍니다!! 제가 도움이되고자하는건 응원........힘내세요......라는것 뿐히 없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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흐미 복날님... 스샷안올라와서 게임접엇나싶엇디만.. 우찌이런일이....
흐미......9주째면 워매 2달이나지난거네 그걸왜이재발견햇을까... 일딴 아이의 생명과 인간의존엄성을떠나서
제가 할말은아니지만.. 저도고3이지만 흐미 머라 해야됄지모르겟네여 ㅠㅠ 전나이가어려서 pass