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쓰기 : 불가, 읽기 : 가능 ]
봄 즈음...
2008.04.02 00:25:18
안녕하세요. 오랜만인 쇼진입니다.
요즘 봄 바람 시원하죠? 겨울은 어느새 가버리고 새로운 봄이 찾아와버렸습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뭐, 특별한 일은 없지만, 가끔씩은 글을 남겨야 한다는 약간의 의무감으로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book story에도 읽는 책마다 독후감을 남기겠노라고 다짐했건만, 책을 읽은 후 그 감정을 그대로 간직해서 글로 옮기는 것이 쉽지만은 않더군요. 요즘 한가하기도 하니 이 글을 계기로 지금껏 미뤄 두었던 것들을 써야겠습니다.
1년넘게 지키고 있는 것도 있군요. 술을 끊었었죠. 물론,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뭐, 저의 성격상(고집이랄까?) 절대적인 유혹(또는 충동)이 아니고서는 다시는 알코올의 맛을 느끼진 않을 겁니다. 그래도, 술자리엔 많이 갑니다. 술값도 자주 내고(안주값이죠 ㅎ) 다 마시고 멤버들 집까지 모셔다 주고, 그런게 저의 술자리가 되었군요.
요즘은 영어에 욕심이 생겼습니다. 작년 이맘때엔 일본어 공부하더니(그것도 잠깐) 1년만에 영어를 하겠다고 ㅎ(나름 사정이 있긴하지만요~) 나름 중학수준은 되니까 앞으로 4년정도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35살, 이 때를 제 인생에 있어서 정점의 시작으로 만들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를 위해 몇 가지 준비하고 있는게 있죠. 다 별 것들은 아니지만, 그 중에 우선 순위에 드는 것이 외국어 입니다. 다른 것들로는 노래, 치아교정, 연봉 등이 있죠(약간의 꿈이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만 ㅎ 뭐,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매일매일 흘러가는 시간들이 아쉽습니다. 조금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야죠.
역시 계속 건강하세요~^^
봄 즈음에 fsj
요즘 봄 바람 시원하죠? 겨울은 어느새 가버리고 새로운 봄이 찾아와버렸습니다.
다들 건강하시죠?
뭐, 특별한 일은 없지만, 가끔씩은 글을 남겨야 한다는 약간의 의무감으로 이렇게 글을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book story에도 읽는 책마다 독후감을 남기겠노라고 다짐했건만, 책을 읽은 후 그 감정을 그대로 간직해서 글로 옮기는 것이 쉽지만은 않더군요. 요즘 한가하기도 하니 이 글을 계기로 지금껏 미뤄 두었던 것들을 써야겠습니다.
1년넘게 지키고 있는 것도 있군요. 술을 끊었었죠. 물론, 아직도 진행형입니다. 뭐, 저의 성격상(고집이랄까?) 절대적인 유혹(또는 충동)이 아니고서는 다시는 알코올의 맛을 느끼진 않을 겁니다. 그래도, 술자리엔 많이 갑니다. 술값도 자주 내고(안주값이죠 ㅎ) 다 마시고 멤버들 집까지 모셔다 주고, 그런게 저의 술자리가 되었군요.
요즘은 영어에 욕심이 생겼습니다. 작년 이맘때엔 일본어 공부하더니(그것도 잠깐) 1년만에 영어를 하겠다고 ㅎ(나름 사정이 있긴하지만요~) 나름 중학수준은 되니까 앞으로 4년정도 노력해보려고 합니다.
35살, 이 때를 제 인생에 있어서 정점의 시작으로 만들려고 계획중입니다. 그를 위해 몇 가지 준비하고 있는게 있죠. 다 별 것들은 아니지만, 그 중에 우선 순위에 드는 것이 외국어 입니다. 다른 것들로는 노래, 치아교정, 연봉 등이 있죠(약간의 꿈이 포함되어 있기도 합니다만 ㅎ 뭐, 그렇다는 말씀입니다)
매일매일 흘러가는 시간들이 아쉽습니다. 조금 더 열심히 살려고 노력해야죠.
역시 계속 건강하세요~^^
봄 즈음에 fsj
댓글 4
-
2008.04.02 03:24:25 *.227.27.232퐈이링~~[[한잔]][[최고]]
-
2008.04.02 09:25:50 *.252.249.238저도 쇼진님처럼살아야하는데.. 그게안되네요.ㅎㅎ; 노력을하면서살아야하는데..쩝
-
(에나이온) 2008.04.04 13:03:00 *.140.4.122
저두 요새 다시 영어를 듣기 시작했습니다. 출퇴근길에 전철안에서 가만히 있는것보단 신문이나 책을 읽으며 제 귀엔 오디오북이 흘러 나옵니다. 영어공부를 좀 소홀히 한 관계로 많이 안들리지만 계속 듣다보면 익숙해지겠지요...
지금도 제 컴퓨터 한켠엔 오디오북이 다운로드 중입니다.
이걸 언제 다 들을지...ㅎㅎ
하루에 출퇴근 1시간씩만이라도 꾸준히 해볼렵니다... -
x피박에광박x
(에키온)
2008.04.12 01:28:10
*.80.129.133 학생신분이면서 영어공부를 해보려해도, 영 안되는게 영어네요..
중학생때 영어를 3년내내 놓아버리고..
이제와서 공부하자니 이게 뭔소리고, 저게 뭔소리고, 이게 무슨뜻이고..
해석은 안되고 영답답하네여 ㅎ
수학은 평균 이상만큼 하는데.. 1~2등급사이로나오고..
영어는 이게 맨 뒷쪽에서 노니 영 아니네요...
|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최근 수정일 | 추천 | 비추천 |
|---|---|---|---|---|---|---|---|
| 공지 | [님아]는 높임말이 아닙니다. [ 17 ] | showjean | 2004.12.03 | 23284 | 2013.03.13 | 4 | 0 |
| 930 | 프로게이머의 유형 ㅎㅎ [ 4 ] | 왕명 | 2009.06.26 | 2242 | 2009.06.26 | 8 | 0 |
| 929 | 도라에몽 시리즈 2탄 [ 2 ] | 왕명 | 2009.06.26 | 1951 | 2009.06.26 | 8 | 0 |
| 928 | 도라에몽 시리즈 [ 2 ] | 왕명 | 2009.06.26 | 1929 | 2009.06.26 | 8 | 0 |
| 927 | 다른이야기게시판 입니다 [ 8 ] | showjean | 2004.06.28 | 1388 | 2004.06.28 | 4 | 0 |
| 926 | 글추천제도 쇼진님봐주세요.ㅎ [ 6 ] | 유령 | 2008.10.05 | 1950 | 2008.10.05 | 3 | 0 |
| 925 | 주머니에 쏙 들어가는 노트북. [ 5 ] | 복날개패듯 | 2009.01.13 | 2271 | 2009.01.13 | 2 | 0 |
| 924 |
입학식이네요 내일은
[ 9 ] 
| L | 2007.03.02 | 721 | 2007.03.02 | 2 | 0 |
| 923 | DHMO의 심각한 위험성 [ 14 ] | 자극 | 2006.10.02 | 736 | 2006.10.02 | 2 | 0 |
| 922 | 틀린 그림 찾기 [ 24 ] | showjean | 2005.10.28 | 1540 | 2005.10.28 | 2 | 0 |
| 921 |
생일 ^0^ 우흣
[ 17 ]
| 비선루 | 2006.05.02 | 697 | 2006.05.02 | 2 | 0 |
| 920 | 마네스초등학교 - 학교 앞 문방구 [ 2 ] | 의녀대장금(혁이아빠 | 2006.04.05 | 1119 | 2006.04.05 | 2 | 0 |
| 919 | 마네스초등학교 - 아르 옥상 [ 8 ] | 의녀대장금(혁이아빠 | 2006.04.04 | 979 | 2006.04.04 | 2 | 0 |
| 918 | 마네스초등학교 - 학교소개 [ 5 ] | 의녀대장금(혁이아빠 | 2006.04.04 | 756 | 2006.04.04 | 2 | 0 |
| 917 | 밤이 깊었습니다. 비가 내립니다. [ 2 ] | showjean | 2005.08.01 | 921 | 2005.08.01 | 2 | 0 |
| 916 | 부시VS초딩(퍼옴) [ 2 ] | 임영진 | 2005.07.30 | 1059 | 2005.07.30 | 2 | 0 |
| 915 | 현모에서 생긴일 (펌) ^^;; [ 6 ] | frog | 2005.06.29 | 1587 | 2005.06.29 | 2 | 0 |
| 914 |
소주와 삼겹살
[ 3 ]
| showjean | 2005.04.10 | 1360 | 2005.04.10 | 2 | 0 |
| 913 | 이별을 하엿습니다... [ 9 ] | frog | 2005.04.01 | 1546 | 2005.04.01 | 2 | 0 |
| 912 |
True
[ 6 ]
| showjean | 2004.09.18 | 1685 | 2004.09.18 | 2 | 0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