친구들과 겨울바다 여행을다녀왔습니다

2008.02.26 19:41:57

──귤── *.116.186.110 조회 수:2042

졸업식을하고 저희는 기념으로 겨울바다를다녀오기로했죠

가장 친한 친구놈들 3명과함께..강릉으로떠났습니다

아무 계획없이 갔던지라 무작정 펜션을 예약하고 밤기차를 타려고했으나 매진인 바람에 다음 10시기차 그것도 특실...
(아까운내돈 흑..) 6시간.. 무쟈게 심심하더군요 계란도 사먹고 게임도하고 어느새 강릉역으로 와서
이마트에서 장을보고~ 펜션으로 갔죠 무지좋았습니다 바다도가깝고 따뜻하고 *-_-* 저녁엔 고기도구워먹었죠 크크..
아무튼 1박2일 이라는 짧은시간동안이었어도 무지좋았습니다 친구들과의 우정은 쌓았나? 킁.
다음에도 기회가 되면 이놈들과 다른곳으로 가고싶습니다 .. 우정 변치말기를

바다에도 빠지고~ 사람들이 다 쳐다보더군요 (-(-(-(- _-)-)-)-) 저거뭐하는넘들이야?

정말좋았습니다 경포해수욕장 흐흐....

그림판으로 작업하느라 좀 지저분할지 모르겠습니다 이점 죄송하구요 바쁜일상속에 계신분들도 사진이지만...
바다 보시구 음..... 할말이없네요 ^^;
그럼 이만~

이 게시물을

──귤── 2008.02.26 19:46:43 *.116.186.110
블로그 포스팅이 안돼서 그림판으로지웠는데 군데군데 지저분하네... 죄송합니다 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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버즈 2008.02.26 19:54:36 *.149.98.1
졸업축하드립니다 겨울바다[[최고]][[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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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리메 2008.02.26 22:22:10 *.62.84.199
좋은 추억 만드셨네요.. 저도 20살때 친구들과 차 렌트해서 무작정 가을동화 찍었던 곳으로 간다고 떠난적이 있었습니다..
정보 부족으로 인해 찾아 가진 못하고 강원도 일대를 걍 돌아 당기다 왔습니다..
산지 오징어 값이 동네에서 먹는 것과 비슷한줄 알고 만원 어치 회 떴다가 한바가지(?)정도 나오는 바람에 3분의2 이상 남겼었던 추억이 있네요.. 알고보니 만원에 오징어가 20마리...

댓글
늑대[햇빛] 2008.02.27 00:04:11 *.39.106.44
이야..정말 멋지군요 저랑 동갑이신거 같은데 큭 전 그냥 서울이나갔다왔는데
군대 가기전에 배낭여행이나 가볼생각입니다
돈소비 많이 없어 뭘해야 추억에 많이 남을까요 ~?

댓글
─━만남━─ (아레스) 2008.02.27 00:12:05 *.161.122.85
전 자전거 여행이나 -_-.....

댓글
까칠한돌쇠 (테티스) 2008.02.27 12:00:21 *.134.154.197
전... 3년전에 친구 몇몇과 유럽여행을 다녀왔는데요...
그중... 한넘이 존재감이 없는지라... TGV를 타고 이동중에 이녀석이 없어졌단걸 알아차렸었죠....
호텔에 연락하니... 장실에서.. 볼일 보고 있었다는..... [[진땀]]

모.. 역시 아직도 안주거리가 되는... 절대!!! 잊을 수 없는 추억이랄까요;;;

댓글
──귤── 2008.02.27 17:29:05 *.116.186.95
이제 중학교 졸업 했습니다 ㅠㅠ.... 평소에도 액면가가 있다는소릴듣지만뭐...
펜션사장님이 술 준비 해드릴까요 라고 묻더군요 .....[[진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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