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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절주절
2006.12.13 18:38:55
오래방에서 노래를 부르다가
물먹으로 나왔는데
오랜만에 어떤 친구를 만났습니다
' 오~ 이 새1끼 오랜만이다 ~'
그리고는 다시 들어가서 노래부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너 담배피냐 ?' 라고 물어보더군요
물론 담배와 술을 싫어하는 [강조]저는
'왜피냐 ~?'라고 대답했지요
그리고는 미안하다면서
목캔티 곽에서..담배를 꺼내드랍니다..
'허 이놈봐라 너까지 날 실망시키냐 ?'
'미안하다 ~'
언제부터 폈냐고 물어보니 1월달 부터 폈더군요
거참.....
그리고는 오락실에서 나와서 밥같이 먹고 [그래봤자 컵라면에 삼각김밥]
터미널까지 대려다 주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 여친있다면서 ?'
'오늘 깨젔다 ~'
'-_-...오호..'
'넌 여친 않만드냐 ?'
'난 뭐...하하;;;'
'난 여자없으면 못살것는디..신기하다 ~'
'나도 너처럼 여자 정들기 전에 깨지는거 신기 하다 ~'
그놈은 여자랑 사귀면서 사랑한단말은 절대 않하고
정들기를 거부하더군요
물론 이유야..과거 때문일테지만 어찌보면 그것도 변명이지요
그렇게 그놈 식후땡 하는거까지 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거참...않필꺼같은놈이 담배를 피니
실망도 쫌 크고..안타깝더군요
2주에 한갑 핀다지만 서도 ...흠.....
지금 이글보시면서 담배피우시는분들도
적당히 왠만하면 끈으세요
고놈에 모루질 때문에 피는 횟수가 더늘어나실만도 하지만 [모루색휘]
아무튼 주절주절 ~
ps, 외롭소 ~~~~~~~~~~~~~~~~~~~~~~~~~~~~~~~~
물먹으로 나왔는데
오랜만에 어떤 친구를 만났습니다
' 오~ 이 새1끼 오랜만이다 ~'
그리고는 다시 들어가서 노래부르면서 이런 저런 이야기를 나눴습니다
그런데 이놈이
'너 담배피냐 ?' 라고 물어보더군요
물론 담배와 술을 싫어하는 [강조]저는
'왜피냐 ~?'라고 대답했지요
그리고는 미안하다면서
목캔티 곽에서..담배를 꺼내드랍니다..
'허 이놈봐라 너까지 날 실망시키냐 ?'
'미안하다 ~'
언제부터 폈냐고 물어보니 1월달 부터 폈더군요
거참.....
그리고는 오락실에서 나와서 밥같이 먹고 [그래봤자 컵라면에 삼각김밥]
터미널까지 대려다 주면서 이야기를 했습니다
'너 여친있다면서 ?'
'오늘 깨젔다 ~'
'-_-...오호..'
'넌 여친 않만드냐 ?'
'난 뭐...하하;;;'
'난 여자없으면 못살것는디..신기하다 ~'
'나도 너처럼 여자 정들기 전에 깨지는거 신기 하다 ~'
그놈은 여자랑 사귀면서 사랑한단말은 절대 않하고
정들기를 거부하더군요
물론 이유야..과거 때문일테지만 어찌보면 그것도 변명이지요
그렇게 그놈 식후땡 하는거까지 보고~
집으로 왔습니다
거참...않필꺼같은놈이 담배를 피니
실망도 쫌 크고..안타깝더군요
2주에 한갑 핀다지만 서도 ...흠.....
지금 이글보시면서 담배피우시는분들도
적당히 왠만하면 끈으세요
고놈에 모루질 때문에 피는 횟수가 더늘어나실만도 하지만 [모루색휘]
아무튼 주절주절 ~
ps, 외롭소 ~~~~~~~~~~~~~~~~~~~~~~~~~~~~~~~~
댓글 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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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12.13 19:38:56 *.74.207.42
-
2006.12.13 19:42:49 *.35.30.52경고 : 건강을 해치는 담배 그래두 피시겠습니까? 넵! ....-_ -;
-
2006.12.13 20:17:34 *.46.176.35우에에
담배 싫어요오오오.. -
2006.12.13 21:18:59 *.51.242.4아버지가 예전부터 저를 세뇌시켰습니다ㅡ,ㅡ
'술은 먹되 담배는 피지 마라'
ㅎㅎ 군대가기전에(많이 남았습니다..-_-) 아빠앞에서 담배경험 하고 가렵니다..ㅎㅎ
그래야 군대가서 담배 안배운대나 뭐래나...ㅋ -
2006.12.13 21:31:09 *.157.12.199네..군대에서 대부분이 담배를 배워온다고도 하더군요
뭐 저는 유치원때 장난으로 버려진거 호기심에 펴본것은 있습니다...
그뒤로는 없지요
뭐 멋있다고 생각은 들지 않습니다 - -;;;
제 몸을 태우고 멋있어보이는건
몸을 물려주신 부모님에 대한 불효니까요~
역시 사회 생활시에는 술은 대인관계를 위해 좋을수도 있지요
하지만 거절할줄도 알아야 ~ -
2006.12.13 21:36:04 *.47.64.5글쎄요..ㅡㅡ;; 제가 알기론 군대에서 더 담배를 끈던데요... 금연포상이란게 있었는데... 고거 갈려고 담배 끈었던 넘들이 많았던걸로... 저야 뭐 원래 담배 안피니 대상에서 제외였지만...
-
2006.12.13 21:39:48 *.51.242.4ㅎㅎ멋으로 담배 피우는넘들이 대부분이지만..(-_-)
한 친구가 그러더군요 담배필때의 느낌을 비흡연자는 절대 알지못한다고..
뭐 지금은 정신차리고 술만 먹는다는...'ㅇ' -
2006.12.13 21:41:08 *.51.242.4그리메 // 금연포상이란것도 잇나요..ㅎㅎㅎ 포상을위해 몇주만 몸을 불살라 보는것도....[[케케]]
-
2006.12.13 22:51:42 *.115.120.192킁..늑대님은 유치원때부터 뽁뽁이를 하셨군요 ㅡ.ㅡ;;;
저는 제 몸 더럽히는걸 워낙 싫어하는지라..
아버지가 담배를 하시는데
끊으라고 해도 끊고는 싶은데 못 끊겠다구 하시네요...
아무튼 몸에 안 좋으니까 담배 끊으세요~~ -
2006.12.14 08:54:57 *.244.204.2으하 유치원때 정말 호기심에 한번 펴봤다니까요
지금은 물론 않피지요 ㅠㅠ흑.
전 그런 사람아니에요우~ -
(테티스) 2006.12.14 15:31:12 *.106.74.236앤이 있는 기간엔 비흡연자... 솔로인 기간엔 흡연자...
ㅡㅡ;;; -
2006.12.14 18:02:14 *.157.77.66그것보다는
담배로 맨트를 날릴수가 있지요 ~?[[진땀]] -
2006.12.16 15:22:03 *.250.31.98늑대님두 아직 학생이신가봐요??흠;;;나온 연령층이 좀 높아서 또래 찾기가 힘든데;;ㅋㅋ
-
2006.12.16 23:25:35 *.156.248.12낭랑 18세 [잉 ?] 이랍니다 하하
-
【鬪魂】∥【피박】
(에키온)
2006.12.17 00:05:50
*.80.127.116 종이담배 아실런지요, 친구놈들따라 한번 해보고는 켁켁..ㅠ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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