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11.17 19:04:14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최근 수정일 | 추천 | 비추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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공지 | [님아]는 높임말이 아닙니다. [ 17 ] | showjean | 2004.12.03 | 23301 | 2013.03.13 | 4 | 0 |
531 | 힘든만큼 추억도 많이남는 고3.. 하지만 많이 힘드네요 ^^* [ 10 ] | ▷지금만나러갑니다◁ | 2006.04.12 | 510 | 2006.04.12 | 0 | 0 |
530 |
요거푸실줄 아시는분.
[ 18 ] ![]() | 슈포 [우수회원] | 2006.09.03 | 510 | 2006.09.03 | 0 | 0 |
529 | 씨디 직출 노가다... [ 3 ] | 자극(랏사) | 2006.03.20 | 512 | 2006.03.20 | 0 | 0 |
528 |
아목을 살려다...
[ 7 ] ![]() | 준 | 2006.11.30 | 512 | 2006.11.30 | 0 | 0 |
527 | 무기 거리 줄이는 팁 [ 11 ] | 겨울안개의꿈 | 2006.12.16 | 514 | 2006.12.16 | 0 | 0 |
526 |
설돈 신권!! 만원권!!
[ 14 ] ![]() | 호엔하임[강태공] | 2007.02.15 | 515 | 2007.02.15 | 0 | 0 |
525 | 스케이 오크해적두목님 | ![]() | 2013.05.07 | 515 | 2013.05.07 | 0 | 0 |
524 |
최근 지른 것....
[ 16 ] ![]() | 자극 | 2006.08.30 | 517 | 2006.08.30 | 0 | 0 |
523 | 초코렛 100%퍼 후기 [ 10 ] | 누더기밥사 | 2007.02.22 | 517 | 2007.02.22 | 0 | 0 |
522 |
슈포띠 헬프~
[ 17 ] ![]() | 름 | 2007.02.25 | 517 | 2007.02.25 | 0 | 0 |
521 | 얼마전에 올렸던 보드에 대한 질문에 대한 추가질문쯤 되겠습니다.;; [ 8 ] | 작은연못 | 2006.02.15 | 520 | 2006.02.15 | 0 | 0 |
520 | 잠이 안옵니다. [ 10 ] | 자극 [경고회원] | 2006.05.03 | 522 | 2006.05.03 | 0 | 0 |
519 | 여름감기..... [ 11 ] | 전사클사르미 | 2007.07.26 | 523 | 2007.07.26 | 0 | 0 |
518 |
지난 금요일에 "윌러드" 라는 영화를 봤습니다.
[ 2 ] ![]() | ∴인♂∴(팬더곰メ) | 2006.03.14 | 526 | 2006.03.14 | 0 | 0 |
517 |
아래 십칠대일님처럼 저의 채팅을 방해하는 아이(?)들;;ㅎㅎ
[ 14 ] ![]() | £쿠쿠얌£ | 2007.01.24 | 526 | 2007.01.24 | 0 | 0 |
516 | 오랜만입니다^^ [ 4 ] | 에이허브 | 2007.08.22 | 526 | 2007.08.22 | 0 | 0 |
515 |
추천 영화 '포세이돈' ^^
[ 9 ] ![]() | ∴인♂∴(팬더곰メ) | 2006.06.09 | 531 | 2006.06.09 | 0 | 0 |
514 | 저 나온 접었어여,ㅠ [ 14 ] | 갈때까지간넘 | 2006.06.23 | 531 | 2006.06.23 | 0 | 0 |
513 | 아디다스 져지좀 볼줄 아시는분 ㅠㅠ [ 9 ] | ★★☆★★ | 2006.10.29 | 531 | 2006.10.29 | 0 | 0 |
512 | 가을비가 주룩주룩~ | 에이허브 | 2005.09.13 | 532 | 2005.09.13 | 0 | 0 |
어느 순직하신 소방관의 일기장에 나와 있는 시라더군요..
이런분들이 있어서 아직도 세상은 살만 한가봅니다..
-어느 소방관의 기도..-
제가 부름을 받을 때는 신이시여
아무리 강력한 화염 속에서도 한 생명을 구할 수 있는 힘을 저에게 주소서
너무 늦기 전에 어린아이를 감싸안을 수 있게 하시고
공포에 떠는 노인을 구하게 하소서
저에게는 언제나 안전을 기할 수 있게 하시어
가냘픈 외침까지도 들을 수 있게 하시고
신속하고 효과적인 화재를 진압하게 하소서
그리고
신의 뜻에 따라 저의 목숨을 잃게 되면
신의 은총으로 저의 아내와 가족을 돌보아 주소서
시원한 물가에 나를 눕혀 주오.
내 아픈 몸이 쉬도록 눕혀 주오.
내 형제에게 이 말을 전해 주오.
화재는 완전히 진압되었다고.
신이시여, 출동이 걸렸을 때,
사이렌이 울리고, 소방차가 출동할 때,
연기는 진하고 공기는 희박할 때,
고귀한 생명의 생사를 알 수 없을 때,
내가 준비되게 하소서.
신이여! 열심히 훈련했고,
잘 배웠지만 나는 단지 인간사슬의 한 분입니다
지옥 같은 불 속으로 전진할지라도 신이여,
나는 여전히 두렵고, 비가 오기를 기도 합니다.
내 형제가 추락하거든 내가 곁에 있게 하소서.
화염이 원하는 것을 내가 갖게 하시고,
그에게 목소리를 주시어, 신이시여!
내가 듣게 하소서.
저희 업무를 충실히 수행케 하시고
제가 최선을 다할 수 있게 하시어
저희 모든 이웃의 생명과 재산을 보호하고 지키게 하여 주소서
신이시여! 내 차례가 되었을 때를 준비하게 하시고,
불평하지 않고 강하게 하소서.
내가 들어가서, 어린 아이를 구하게 하소서.
나를 일찍 거두어 가시더라도 헛되지는 않게 하소서.
그리고,
내가 그의 내민 손을 잡게 하소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