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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민
2006.08.19 10:43:04
...추석에 고향 가야는데....
이거이 10월2일이랑 10월9일 아침까지도 성수기로 분류되는 재앙이 내려서...
(그렇다고 2일 수업을 짼다 해도 어차피 1일이 일요일...그전 30일도 토요일....그 전에는 못내려가고.....)
인터넷 할인 신공도 성수기에는 안 된대서 못 하고...
만 22세 미만 할인 10퍼는 되는데 그래봤자 편당 74010원이라는 무지막지한 액수가 되어 버리지 뭡니까...ㅠㅠ
비수기 요금은 인터넷 할인이랑 청소년 할인 겹치기 하면 5만쯤이라 눈 딱 감고 왕복으로 지를 용의가 생기지만...
7.4만....후덜덜 ㅠㅠ
하다못해 하나라도 비수기 요금이면 안 되겠니~~ ㅠ.ㅠ
일단 고향갔다가 돌아올 표만 예약해 놨어요. 내려가는 표는 어떻게든 구하기 쉬우니까요 ㅎㅎ
보통 때라면 몰라도 추석날에 꽉꽉 막힌 도로를 감상하면서 내려갈 일이 막막하야....
(전용차로지만 보통 때도 심심찮게 껴드는 일반 차량을 목격한지라 불신모드..)
며칠 더 고민 좀 해 보다가...
커피와 차를 끊고 남은 돈으로 지를지 생각좀 해 봐야겠어요 ㅠ.ㅠ
사실 서울 사는 삼촌네랑 같이 내려가는 것도(그럼 차비가 굳어요!!!+_+) 살짜쿵 기대를 하고 있지만은...
평소에 생활패턴으로 보아 차 안 가져가실 확률이 89.0162%로 추정되므로 기대를 버리는 중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흑흑...
서울->울산가는거...지금 기차표 알아보기는 늦었을 테고....에효 ㅠ.ㅠ
이거이 10월2일이랑 10월9일 아침까지도 성수기로 분류되는 재앙이 내려서...
(그렇다고 2일 수업을 짼다 해도 어차피 1일이 일요일...그전 30일도 토요일....그 전에는 못내려가고.....)
인터넷 할인 신공도 성수기에는 안 된대서 못 하고...
만 22세 미만 할인 10퍼는 되는데 그래봤자 편당 74010원이라는 무지막지한 액수가 되어 버리지 뭡니까...ㅠㅠ
비수기 요금은 인터넷 할인이랑 청소년 할인 겹치기 하면 5만쯤이라 눈 딱 감고 왕복으로 지를 용의가 생기지만...
7.4만....후덜덜 ㅠㅠ
하다못해 하나라도 비수기 요금이면 안 되겠니~~ ㅠ.ㅠ
일단 고향갔다가 돌아올 표만 예약해 놨어요. 내려가는 표는 어떻게든 구하기 쉬우니까요 ㅎㅎ
보통 때라면 몰라도 추석날에 꽉꽉 막힌 도로를 감상하면서 내려갈 일이 막막하야....
(전용차로지만 보통 때도 심심찮게 껴드는 일반 차량을 목격한지라 불신모드..)
며칠 더 고민 좀 해 보다가...
커피와 차를 끊고 남은 돈으로 지를지 생각좀 해 봐야겠어요 ㅠ.ㅠ
사실 서울 사는 삼촌네랑 같이 내려가는 것도(그럼 차비가 굳어요!!!+_+) 살짜쿵 기대를 하고 있지만은...
평소에 생활패턴으로 보아 차 안 가져가실 확률이 89.0162%로 추정되므로 기대를 버리는 중입니다.
어떻게 할까요? 흑흑...
서울->울산가는거...지금 기차표 알아보기는 늦었을 테고....에효 ㅠ.ㅠ
댓글 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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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9 11:28:56 *.233.77.5고향이 먼 분은 귀향 고민이 있군요..흠... 잘 될거에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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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리온) 2006.08.19 11:55:02 *.180.161.171헐 ... 자극님 울산사시는가보네 .. 울산어디사세요 ~~~ 누나 ~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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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9 12:00:48 *.236.66.70학고와 대공원 사이 모처에 고등학교 졸업할 때까지 서식했었습니다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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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리온) 2006.08.19 12:40:29 *.180.161.171울여고 ㅋ 자극~ 누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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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8.19 13:05:53 *.137.104.193계시판에...글을 한번 띄워보세요.
0월0일 서울발 울산행...카풀하실분으로 ㅎㅎ -
2006.08.19 15:23:30 *.236.66.70그냥 히치하이킹 (....)
아니면...휴게소까지만 대충 간 뒤에 울산가는 버스 아무데나 휙 들어가서
"차가 어딨는지 몰라서 차 놓쳐버렸어요..ㅠㅠ제발좀 태워주세요....울산에서 여기까지 데리러 오랄수도 없잖아요"하고
불쌍하게 애원하면(자존심따위 버렸단 말이냐!!) 공짜로 올 수 있지 않을까요? 흐흐흣.......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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