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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온을 접고 나서의 신체적 변화에 대한 고찰...
2006.07.24 17:12:03
제목은 일부러 길게 달아놨는데...
별거 없습니다.
살만찌네요 ㅡㅡ;;
나온할때는....
낮비프의 그 악마적인 타이밍으로 인하여 점심 밥탐 시간을 저당잡히는지라 점심은 거의 패스..
아침은....원래 이러나 저러나 아침은 안 먹는 사람...
저녁은 그래도 잘 챙겨먹고...
밤비프 역시 분배하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나면 새벽 세시쯤 되기 일쑤....
배고파서 뭐 먹으려고 해도 하숙방에 그런게 있을리가 없고...
비프가 악의 근원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비프를 가지 말라면....?
돈구녕이 읍지요..-_-;;;;
이런 이유로 거의 한끼 아니면 두끼만 먹는 궁핍한 생활을 해서....
키가 더이상 자라지 않게 된 때 이후 사상 최악의 몸무게를 보고
혹시 암세포가 자라며 몸을 좀먹는건 아닌가 좌절했지만....
나온을 안하니까....
저녁에 일찍자서 아침에 아침 가끔가다 먹기도 하고...
점심 다 챙겨먹고...
저녁도.....거하게 묵고.....
....
이틀에 한번 정도 20분정도 걸리는 학교도서관에 갔다 오는 것 외에는
운동량이 제로인지라...
살만 피둥피둥 찔거같네요 ㅠㅠㅠㅠ
조만간 비상식량 박스에 음식 섭취 결정에 관한 알고리즘을 부착할 생각입니다.
다 그리면 여기에도 올려 보도록 하지요 ㅎㅎㅎ
별거 없습니다.
살만찌네요 ㅡㅡ;;
나온할때는....
낮비프의 그 악마적인 타이밍으로 인하여 점심 밥탐 시간을 저당잡히는지라 점심은 거의 패스..
아침은....원래 이러나 저러나 아침은 안 먹는 사람...
저녁은 그래도 잘 챙겨먹고...
밤비프 역시 분배하고 이것저것 정리하고 나면 새벽 세시쯤 되기 일쑤....
배고파서 뭐 먹으려고 해도 하숙방에 그런게 있을리가 없고...
비프가 악의 근원이긴 했지만 그렇다고 비프를 가지 말라면....?
돈구녕이 읍지요..-_-;;;;
이런 이유로 거의 한끼 아니면 두끼만 먹는 궁핍한 생활을 해서....
키가 더이상 자라지 않게 된 때 이후 사상 최악의 몸무게를 보고
혹시 암세포가 자라며 몸을 좀먹는건 아닌가 좌절했지만....
나온을 안하니까....
저녁에 일찍자서 아침에 아침 가끔가다 먹기도 하고...
점심 다 챙겨먹고...
저녁도.....거하게 묵고.....
....
이틀에 한번 정도 20분정도 걸리는 학교도서관에 갔다 오는 것 외에는
운동량이 제로인지라...
살만 피둥피둥 찔거같네요 ㅠㅠㅠㅠ
조만간 비상식량 박스에 음식 섭취 결정에 관한 알고리즘을 부착할 생각입니다.
다 그리면 여기에도 올려 보도록 하지요 ㅎㅎㅎ
댓글 18
-
2006.07.24 18:48:56 *.170.182.171걍 돌아 오세요 ^^
-
2006.07.24 20:06:17 *.54.2.233예전에 늦음의 미학에 관한 책을 읽은 적이 있습니다.
세상은 빠르게 변하고 빠른 것을 요구하는 세상에 살고있으니
자칫 우리들도 자신이나 주변을 둘러볼 사이없이
그런 세상에 무의식적으로 휩쓸려가곤 한다는거죠...
특히 유달리 빠른것을 좋아하는 우리나라사람들에겐 늦음의 미학,
더디가도 제대로 간다는 것을
한번쯤은 의미해볼 필요는 있다고 생각합니다.
온라인상에서도 우리나라사람들의 조급함은 타의 추종을 불허합니다.
하긴 누구나 빠른 시간 안에 지존이 되고 고렙이 되길 원하는거겠죠...
하지만 하루 아침에 만렙이 되고 지존이 되면 그 다음에는 머할겁니까?
아마 그 다음은 게임이 재미없어지겟죠...
늦게 가더라도,
더디가더라도 음미해보며 가는 늦음의 미학이 필요하지 않나 생각합니다.
하지만 저도 컴에 앉으면 나온부터 로그인하는 습관이 있긴 하는데요...
하지만 서두르지는 않습니다.
다른 님들은 하루아침에 30만들고 4~50 만들었다고 자랑하시는데...
결코 바람직한 것은 아니라고 생각합니다.
늦게가면 어떻습니까.
그래서 그런지 저두 제렙할 때가 더 재미있던데...
자극님도 다시 돌아와 천천히 즐기며 하십시당^^ -
(스마이트) 2006.07.24 20:11:41 *.120.206.62:) 재미있는 글
-
(히페리온) 2006.07.25 00:46:25 *.216.64.12자극님은 그래도 Pretty Girl ? :)[[최고]]스펠링맞나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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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01:57:26 *.234.155.38자극님이 pretty girl?ㅎ
-
2006.07.25 02:04:20 *.236.66.70I'm neither pretty nor ugly. Just uniqu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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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08:10:07 *.100.187.60겨울안개의꿈님..말씀참~와닿네요^^;;즐기며~나온하는중이에요;;(그치만열렙의 압박이란-_-;;)
-
2006.07.25 08:21:04 *.183.64.254흐..아침 안먹는 것 부터 마음에 와닿는군요.
저도 서울에서 하숙생활을 하면서 아침을 굶게 된 것이 지금까지 이어져 내려오는군요.
그나저나, 방학때일텐데 고향에 내려가지 않으셨네요?
많은 분들이 자극님이 되돌아오시길 기다리는 것 같습니다. -
2006.07.25 09:45:03 *.154.183.62밥탐이 그리울텐데..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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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5 11:26:38 *.157.81.111한국 사람은 밥힘 -. -~
-
2006.07.25 11:40:53 *.234.155.38못생기지도 않고 예쁘지도 않고 단지 특이하다라...ㅋㅋ
어떤게 특이한건지 사진한번 올려주세요 ㅎㅎ -
(스마이트) 2006.07.25 17:38:59 *.239.216.50겨울안개의 꿈님 댓글이 정말 좋으네요 ^^ 처도 천천히 갈랍니다 바삐간다고 해서 ... 정말 넘 빨리 가버리면 ㅎㅎ
할꺼 없을껄요 ^^ -
2006.07.25 20:03:58 *.54.181.34아주 자연스러운 현상을.. 체험하고 계시는 자극님.. 음...~~~ 아자아자 운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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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히페리온) 2006.07.26 03:22:45 *.207.213.14이기회몰아서 남친게획세우심이? 어때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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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6 17:20:54 *.54.181.31허허.. 자극님 글에 댓글은 언제나 결론은 남친계획 ㅎ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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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00:12:09 *.208.139.218그러게말이죠-_-ㅋ 조금씩 내려오다보면 남친계획 이라는 문구가;;;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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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27 03:36:23 *.44.21.141저도 나온 접고 다른걸 하고프네용... 컴터를 벗어나서 ㅠㅠ 담배는 쉽게(?) 끊었는데... 나온을 끊으려면 컴터를 처분해야될듯... ㅎㅎ
-
(게로니크) 2006.08.08 07:30:19 *.146.97.180
킁 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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