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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거 Q&A에 올려야 하는거 아닌가 모르겠네요-_-;
2006.07.04 01:38:10
지금 폰에 무언가 중요한걸 지워버린거 같습니다-_-
컴터 같은 경우엔 복구할수있는 프로그램이 있잖아요;
폰도 그렇게 하면 될까요//
몇명을 학교에서 사라지게 만들수 있는 아주 강력한건데
이놈들이 증거인멸하겠다고 지워버렸다더군요-_-
정말 이건 그냥 넘어갈수 있는 문제가 아닌 관계로;
할 수 있는 한 모든 노력을 다 해서 그놈들 어떻게든 해야할텐데 말이죠-_-
에휴..... 불과 3,4년 전 까지만해도
남자에 대한 순수한 여중생의 환상이
지금 이렇게 환멸로 바뀔 줄은 몰랐네요-;;
제 남동생도 그러면 어쩌나 혹여나 내 아이가 그렇게 된다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구요;
뭐_ 어떻게든 되겠지만 예전같은 분위기는 안될거같은 심각한 상황에 있는 상태에서;;
여기저기에 하소연 하다가 들러봤어요;ㅋ
다음에 올땐 How are you? 라는 말에
I am pine apple, thank you. 라는 말로 받을 만큼
Happy한 글을 쓰도록 할게요-;ㅋ
아_ 가기전에 심테 하나 하고 갈게요;ㅋㅋ
자신이 받은 소중한 연애편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 꽁꽁 숨겨놓으려고
숨길 장소를 물색하던 중 발견한 곳은 책장
책장에 있는 책 사이에 껴놓자! 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책이 네 권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권을 골라 껴놓는다고 할때, 어느 책에다가 껴놓을까요?
1.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2. 느르나르[맞는지 모르겠네요; 유명한 화가였는데a]의 화보집
3. 옛날에 엄마가 봤던, 지금은 보지 않는 요리책
4. 어릴때 봤던, 역시 지금은 보지 않는 소년소녀세계명작
컴터 같은 경우엔 복구할수있는 프로그램이 있잖아요;
폰도 그렇게 하면 될까요//
몇명을 학교에서 사라지게 만들수 있는 아주 강력한건데
이놈들이 증거인멸하겠다고 지워버렸다더군요-_-
정말 이건 그냥 넘어갈수 있는 문제가 아닌 관계로;
할 수 있는 한 모든 노력을 다 해서 그놈들 어떻게든 해야할텐데 말이죠-_-
에휴..... 불과 3,4년 전 까지만해도
남자에 대한 순수한 여중생의 환상이
지금 이렇게 환멸로 바뀔 줄은 몰랐네요-;;
제 남동생도 그러면 어쩌나 혹여나 내 아이가 그렇게 된다면 어쩌나
하는 걱정도 되구요;
뭐_ 어떻게든 되겠지만 예전같은 분위기는 안될거같은 심각한 상황에 있는 상태에서;;
여기저기에 하소연 하다가 들러봤어요;ㅋ
다음에 올땐 How are you? 라는 말에
I am pine apple, thank you. 라는 말로 받을 만큼
Happy한 글을 쓰도록 할게요-;ㅋ
아_ 가기전에 심테 하나 하고 갈게요;ㅋㅋ
자신이 받은 소중한 연애편지, 아무도 보지 않는 곳에 꽁꽁 숨겨놓으려고
숨길 장소를 물색하던 중 발견한 곳은 책장
책장에 있는 책 사이에 껴놓자! 라는 생각을 하는데요.
책이 네 권 있습니다. 여기에서 한 권을 골라 껴놓는다고 할때, 어느 책에다가 껴놓을까요?
1. 도스토예프스키의 「죄와 벌」
2. 느르나르[맞는지 모르겠네요; 유명한 화가였는데a]의 화보집
3. 옛날에 엄마가 봤던, 지금은 보지 않는 요리책
4. 어릴때 봤던, 역시 지금은 보지 않는 소년소녀세계명작
댓글 1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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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7.04 08:16:30 *.183.64.254
-
2006.07.04 08:26:45 *.236.66.70그 사람들이 법적으로 문제가 있는 행동을 한 것이라면 얘기가 달라지죠.....그런건 꼭 복구해야 하는데....
하지만 폰에 대해선 잘 모르니.....킁;;
전 4번...책이 책 자체의 내용보다 연애편지 보관소로 기능하는 것이 슬프기에 그나마 의미가 가장 옅은 것으로....
덧) 여중 여고 여대를 다니고 있지만....환상은 깨고 있는 중입니다.
어째 점점 시간이 갈수록 전 독신주의로 마음을 굳혀 가는 중인듯 하네요 ㅎㅎ -
2006.07.04 09:30:19 *.183.64.254to. 자극님;;
자극님 표현대로라면
'아직은 환상이 깨진 것은 아니다' 인데..
그리 오랜 시간이 지나기 전에 반드시 '좋은' 남자가 나타날 겁니다. 파이팅.~ -
(히페리온) 2006.07.04 13:37:31 *.124.127.19으음..저는요 편지 꽂아놓을때 굳이 골라야해요,,,ㅠ.ㅠ걍 아무대나 꽂습니다.~.~이러면 결과는뭘까,-_-
핸폰은...흠 전체 초기화가 잇긴하지만 그외엔 Marquess 님 말대로인것같아여 조심하시지..ㅋ -
2006.07.04 14:19:06 *.41.196.23먼가 중요한 것이 쇽쇽 빠져있는 저 미스테리한 말들.. [[터프]] 형사가 된듯한 기분이군요 ㅎㅎ[[확인]] 지워져버린건 사진인듯하고... 마지막.. 질문에는.. 4번이..끌리더군요.. 흠흠..
-
(히페리온) 2006.07.04 19:17:01 *.237.65.65pine 이 아니라 fine 아닌가요?
-
2006.07.05 03:17:36 *.41.196.23조크일텐데요 ㅎㅎㅎ
-
2006.07.07 23:11:20 *.120.10.189사건은 일단락이 되어버렸습니다_ 심각한거였지만 어쩔수없죠 뭐;
일부러라도 예전처럼 돌아가려고 노력하고있답니다_ 지워져버린건.. 동영상 이라고 하더군요-_-
증인도 있긴 하지만 조사를 하질 않겠다고 하니.. 예전으로 돌아가야죠- 마음에 상처는 어쩔수 없겠지만요;
어제 남동생이 갑자기 생각나게해서 다 얘기해버렸는데.. 속은 시원하더군요;
[대신 시험공부를 못했습니다ㅠ 당일치기였는데]
아_ 그 조크는요;;ㅋ 학교 자습실 맞은편에 앉은애 정석책에 적혀있길래.. 웃겨서 옮겨봤어요.ㅋ
혼자 소리 안내고 웃느라 고생했다는[[진땀]]
심리테스트 주제는 [자기는 남들한테 어떤 사람으로 보이고 싶을까] 입니다....ㅎ
그런데 요리책이랑 화보집이 헷갈리는군요-_-
일단 확실한거 부터 알려드리고.. 나머진 친구들한테 물어본 뒤에-_-;;;ㅎ
1번 죄와벌 은요.. 남들에게 지성적이게 보이고 싶어한다는 거구요..
4번 동화전집은... 귀여워보이고 싶다는 거라고 하더군요;
아마 화보집이 개성적이라고 보이고 싶다고 하는걸테고
요리책은.. 남자는 남성적으로 여자는 매력? 있게 보이고 싶어하는 거라고 하는걸텐데..
반대인가.. 헷갈립니다_
같이 했던 애가 개성적인걸로 나왔는데..
자긴 요리책을 했다고 극구 주장하는데 제가 생각하기엔 그 당시에 걔가 화보집을 선택 했거든요;
내일 학교가서 물어보고 확실한걸로 다시 올릴게요...ㅋ -
(히페리온) 2006.07.07 23:26:57 *.124.127.19흐...이것또 꼭무러보세요 랜덤하게 꽂는 건...어떤성격인가..?
-
2006.07.08 00:47:14 *.41.196.23랜덤한 성격 아닐까요.... 종잡을 수 없는.. ㅋㅋㅋ;;;
-
2006.07.08 01:47:19 *.236.66.70랜덤..기억력이 좋으신 것이라는 데 한표. 나중에 그 장소를 잊었을 때 따라갈 사고의 루트조차 남기지 않는 저 대범함...
Marquess ////
에.....그게 꼭 환멸을 나타낸다기보다는......
환상도 일종의 선입견이니 없는게 낫지 않을까요?
솔로생활은...고양이랑 금붕어랑 놓고 보면 난 금붕어가 더 좋다...와 비슷한 경로를 통해 내린 결론입니다.
있는것보단 없는게 낫겠더군요 ㅎㅎㅎ -
2006.07.09 02:06:29 *.120.10.189랜덤이라...ㅋ 심테 해주신 선생님이 방학때 어떻게 될지 모르므로;;;
제가 알기론 정규 2학기 시작할때까진 대학원에 계실걸로 예상되기때문에 랜덤한건지는 알 수 없을듯하네요-;;ㅋ
종잡을수 없는 성격에 저도 추천요;;ㅋㅋ -
(히페리온) 2006.07.09 03:37:59 *.124.127.19아!!!..내가 종잡을수업슨 놈이었구나.ㅜ.ㅠ
ㅆ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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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료컨텐츠의 경우에도 데이터복구를 시켜주지 않고 최악의 경우 현금으로 변제해준다는 식으로..
뭐든 마찬가지이겠지만.. 좋은 남자도 있고, 나쁜남자도 있습니다.
남자들도 여자들에대한 순수한 환상을 갖고 있을걸요.
그것을 깨는 것도 소위 '나쁜' 여자일 것이구요.
'I am pine apple, thank you.'
라는 재밌는 표현에 답글 달아봤습니다. ^^
소중한 연애편지를 받았다면.. 저같으면 1번이 되겠군요.
가장 버릴 가능성이 적으며, 자주 열어보는 책일 테니까요.
소중한 편지를 그래도 자주 발견할 가능성이 많은 곳에 담아두는 것이 나아보이는데요..
2번은 르느와르 아니었던가요? ^^
2번도 괜찮아 보이는데..
뭐, 집안의 분위기에 따라 다르겠지만 저같으면 집의 책장에 숨겨두지는 못할 듯 한데요..^^
책을 자주 들춰보는 사람이 저 이외에도 있으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