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추천 영화 '포세이돈' ^^
2006.06.09 11:16:32
지난주에 영화를 봣습니다... (저 영화 자주보죠? 꼬래 문화인이라고~ ^-^a)
영화 '타이타닉' 을 닮았다는 평을 듣고 있는 '포세이돈' 인데요..
저는 둘다 봤지만... 둘다~!!! 재미있씁니다~!! ㅋㅋ;;
포세이돈 이란 신화 속에 나오는 바다의 신 을 말하는데요... 요고 몰랏죠??
알고계셧다고요?? 역시 스고이~ (최고~) ^_^;;;
모 암튼... 내용을 보자면
남산만한 배를타고 멋지게 새해를 맞는 도중...
백두산만한 파도에 (해일 이라카죠...) 휩싸여 남산만한 배가 뒤집힙니다...;;;
이와중에 많은 사람들이 죽고요... 몇몇 주인공들만 입구를 찾아 모험을 떠나는것이죠 ㅎ,.ㅎ;;;
영화를 보면 주인공의 일행들중에 꼭!!! 답답한 남아,여아 가 있잖아요... 포세이돈도 또옥~~ 같습니다 -ㅅ-;;
막 때려주고싶은 사람이 나와요...
결국에는 전부 다 죽씁니다 -_-;;;;;;;;;;;;;;;;;;;;;;;
라고 하면 영화 안볼꺼죠? ^^;;;
몇 명 중에 몇 명 살아남을까요? 알아맞춰 보세요~ 띵똥떙~ ㅋㅋ (유치 뽕짝~;;)
그래서 영화는 절름발이만을 남기고 끝을 냅니다... -0-;;; (구라 같죠? ㅋㅋㅋ 하지만 분명히 다리저는늠 나와여;;)
영화 보는 내내 가쓰믈 조리며 봣고요... 참 슬프기도하고 웃기기도 하고... 그런 재미난 영화에요...
영화관에서 안보시더래도 나중에 DVD 나오면 보세여 ^^;;;
그럼 오늘도 즐거운 하루 되세여~
댓글 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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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9 11:57:18 *.183.64.25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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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9 17:22:03 *.205.149.159저도 주말에 보고 왔는데 그다지 뭐 ;; 잘 모르겠더라구요.
같이 본 사람은 재밌다구 하는데. -
(스마이트) 2006.06.09 18:20:56 *.243.207.130스포일러 밉습니다. [[뽀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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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9 22:00:40 *.199.153.30전 내일 친구들하고 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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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09 22:04:09 *.213.186.27흠... 또 이렇게해서 영화 한편을 다 보게 된건가요? 영화비 굳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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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6.06.10 21:58:49 *.199.205.5훗;; 전 비열한거리 개봉하면 그것도 보러갈거에요 ㅋ
-
2006.06.10 23:51:26 *.205.93.139포세이돈 어드벤쳐.. 그 목사 .. 기억에 남네요
감동이 있는영화였죠 ㅎㅎ
하느님에 대한 회의를 느낀 목사랄까나,,
뭐 영화는영화로,,소설은 소설로 -
2006.06.11 18:39:31 *.199.154.216잇힝-ㅁ- 오늘 포세이돈을 보고왓습니다.
스케일도 엄청나고 정말 죽여준다라는 말밖에 안나오는데요
마지막 끝날때 조금 허무하게?끝난듯한? 그런듯싶네요;; -
(스케이) 2006.06.17 20:33:18 *.81.101.229[[째림]]술래 란이랑 손잡구 이영화보구 왔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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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 같은 경우 리메이크영화를 별로 좋아하지 않는데다가 예전의 감동을 다시 재현했다고는 생각되지 못하므로..
특히, 이번 같이 옛 영화 '포세이돈 어드벤처'를 너무 좋아했던 제겐 그다지 매력적인 영화는 아닌 것 같군요.
'보여주기만을 위한' 영화로서는 잘 되었을 지 모르겠지만 말이죠.
아직까지 여주인공이 불렀던 옛 영화의 'Morning After' 라는 영화음악이 기억나네요.. ^^
인님은 혹시 예전의 원작영화는 보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