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06.05.27 10:07:31
번호 | 제목 | 글쓴이 | 날짜 | 조회 수 | 최근 수정일 | 추천 | 비추천 |
---|---|---|---|---|---|---|---|
공지 | [님아]는 높임말이 아닙니다. [ 17 ] | showjean | 2004.12.03 | 23276 | 2013.03.13 | 4 | 0 |
171 | 말도 많고 탈도 많았던 카르마2 드디어 나옵니다 [ 7 ] | 늑대 | 2008.08.01 | 1892 | 2008.08.01 | 0 | 0 |
170 | 수능.슬럼프.D-102 [ 7 ] | 잠수중.... | 2008.08.03 | 1903 | 2008.08.03 | 0 | 0 |
169 | 다사다난한 한주 [ 4 ] | 아흔아홉송이장미™ | 2008.08.08 | 1973 | 2008.08.08 | 0 | 0 |
168 | 엠게임..주가... [ 9 ] | Pico | 2008.08.20 | 2709 | 2008.08.20 | 0 | 0 |
167 | 좀 깁니다..잠들어 있는 시간활용하기.. [ 6 ] | FA | 2008.09.02 | 1988 | 2008.09.02 | 0 | 0 |
166 | 안녕들하신지 ~ [ 15 ] | 늑대 | 2008.09.05 | 2139 | 2008.09.05 | 0 | 0 |
165 | 쇼진님 건강 하십니까 ? [ 8 ] | 가을타는아이 | 2008.09.07 | 1973 | 2008.09.07 | 0 | 0 |
164 | 알바와 게임 [ 3 ] | 늑대 | 2008.09.09 | 1878 | 2008.09.09 | 0 | 0 |
163 | 코스모스 [ 6 ] | showjean | 2008.09.21 | 2413 | 2008.09.21 | 0 | 0 |
162 | 웃기고 엽기적인 닉네임 [ 12 ] | 카루『꼬맹이』법사 | 2008.09.22 | 2530 | 2008.09.22 | 0 | 0 |
161 | 내비게이숑 질럿나이다 -0- [ 5 ] | 호대감[남,27세] | 2008.09.25 | 2008 | 2008.09.25 | 0 | 0 |
160 | 하아..아이팟 나노 4세대....ㅠㅠ [ 5 ] | 졸리우 | 2008.09.28 | 2017 | 2008.09.28 | 0 | 0 |
159 | 에휴..... [ 4 ] | ↘MonTe™ | 2008.10.02 | 1672 | 2008.10.02 | 0 | 0 |
158 | 글추천제도 쇼진님봐주세요.ㅎ [ 6 ] | 유령 | 2008.10.05 | 1950 | 2008.10.05 | 3 | 0 |
157 | 나이트 PSP 배경화면입니다.(김태희) [ 4 ] | ![]() | 2008.10.20 | 2869 | 2008.10.20 | 1 | 0 |
156 | 2년후에 자신의모습은? [ 6 ] | 론서버 두목 | 2008.10.22 | 2055 | 2008.10.22 | 0 | 0 |
155 | 육회가 영어로 뭔지 가르쳐줄께..ㅎㅎ [ 5 ] | 론서버 두목 | 2008.10.24 | 1863 | 2008.10.24 | 0 | 0 |
154 | 마약 밀매범.ㅋㅋ에대한 글.. [ 4 ] | 론서버 두목 | 2008.10.24 | 1913 | 2008.10.24 | 0 | 0 |
153 | 기대작중에 하나인 게임 발견~ [ 14 ] | 늑대 | 2008.10.29 | 2257 | 2008.10.29 | 0 | 0 |
152 | 출장 댕겨 왔습니다. ^_^ [ 4 ] | 아침마담[호대감] | 2008.11.02 | 1531 | 2008.11.02 | 0 | 0 |
그중에서 한명.. 무지 친했거든요..
축구도 같이하고, 놀러다니고,,
초5,초6 잘 지내왔습니다.
중학생1학년이 되어..
또 같은반이였습니다.
기분 엄청나게 좋았어요.
아는 친구도 몇명 있었고..
중학교 1학년때에는..
제가 좀 노는 아이였거든요..
학교 끝나면 삼삼오오 모여..
학교 밑에있는 놀이터에서 30~1시간정도씩..
도둑잡기 놀이를 하며.. 엄청나게 친했던 친구였는데..
친구관계를 오랬동안 유지하는게..
그리 쉽진 않습니다...
저도 , 소중한 친구를 하나 잃었습니다.
다 제 잘못때문이죠..
//
중1 때..
친구가 벽 끝쪽에 앉아있었습니다.
저는 장난삼아 스윽 의자를 뺏습니다.
친구는 앉았죠.. 그리고 머리를 벽에 박았습니다.
그리곤.. 울었지요... 얼마나 미안했던지..
다음 시간에 괜찮니?? 미안해.. 그랬더니 아무말을 안하더군요..
다음날에도 미안해.. 말해도 아무말이 없습니다.
무시하는거 같더군요..
//
이런 제 자신이 참 한심합니다.
소중한 친구를 잃었어요..
아직도 같은 학교에 다니면서..
말을 안 합니다..
말을 걸고 싶어도..
그게 뜻 대로 안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