드디어 끝났습니다-ㅁ-ㅋ

2006.05.04 14:47:08

사제랍니다★ *.120.10.183 조회 수:371

저번주말부터 시작했던 중간고사가 오늘 끝났군요;

중국어 네과목중에 100점짜리가 하나도 없다는거에 분개하고있긴 하진만요;

그래도 스페인어 당일치기해서 다 맞은걸로 만족하고있습니다-ㅋ

요즘 떡밥이 완전 활개치는거같아요;

여기선.. 자극님 떡밥에 맨날 낚이고;ㅜ

국사 시험지에선...

'임신서기석은 한 화랑이 아이를 잉태시킨 후에 쓴 것으로 유교사상을 담고있다.'

이런 보기가 나오질 않나....

시험 끝나서 놀려고 하는데 인간들이 없군요.ㅜ

겜도 안하고; 영화나 보려 갈랍니다;

이제 오늘이 지나면 약 반년동안은 놀 날이 없을듯하여

인간들을 모으려고했으나... 실패...ㅜ

겨우 한명 꼬시긴 했는데... 뭘봐야할지 막막합니다-ㅁ-;

내일 어린이날이잖아요-

할일도 없고... 학교나 가야죠-ㅁ-;;;

법사 하다가 아동복지법에는 만 18세 미만을 어린이로 규정하고있다면서

부모님한테 어린이날 선물 청구할수 있다네 어쩌네 그랬었던거같은데..

내년이되면.. 억지고 끼워맞췄던 어린이날도... 그냥 휴일로 전락해버리겠지요...

두서없이 쓴 글 완전 이상해져버린거같아요;;

그럼 내일부터 시작되는 연휴 잘 보내세요-

P.S. 몇주전에 죽었다네 어쩌네 하면서 문자왔던 그거..

        제일 큰 떡밥이었습니다..

        욕 실컷 해주다가.. 수백명한테 들었을 욕의 양을 생각하니.. 그 아이가 갑자기 불쌍해지더군요;

        그대로 멈추긴 했습니다만... 언어순화를 거치는것을 까먹을 정도로 분개했었다는;

이 게시물을

에이허브 2006.05.04 16:13:30 *.252.153.154
하하하 다행이면서도.. 분개할만한 일을 당하셧군요 ^^ 전 내일.. 그 좋은 어린이날 휴일날.. 학교와서 시험본답니다..ㅜ.ㅜ

댓글
사제랍니다★ 2006.05.04 21:13:36 *.120.10.183
아무래도 그렇죠-ㅋ 처음에 어디냐고 문자왔을때 유령인줄 알았다는-ㅁ-ㅋ
그녀석_ [누가 낚이래ㅡㅎ] 이말을 해버려서.......
언어순화...할수 없겠죠?ㅋ

저는 동생이 시험기간인관계로 쫓겨나야합니다-ㅁ-
뭐_ 국사시험이 있다면 과외해줘야할지도 모르겠지만요;
학교가서 열네시간 풀자습;;;ㅋ

댓글
에이허브 2006.05.04 23:23:20 *.41.196.23
14시간... 덜덜덜... [[진땀]] 그거 엉덩이 무지 아프겠군요.. ;; [[힐끔]]

댓글
사제랍니다★ 2006.05.06 00:57:09 *.120.10.183
밥먹는시간 빼고 쉬는시간 빼고 하면 실제로는 얼마 안되긴 합니다만..;;
열시반까지 자다가 한시에 학교가서 열시간동안 '묵향' 다섯권 봤습니다-ㅁ-; 뭘한지 모르겠군요.ㅠ

댓글
에이허브 2006.05.08 02:54:01 *.41.196.23
헛.. 그 시공간을 뛰어넘는다는 판타지계의 전설.. 묵향을.. (전 판타지소설에는 취미가 없어서.. ㅎㅎ 참으로 다행이지요)
그냥.. 언어영역.. 속독 훈련했다고 치세요 ㅎㅎ 화이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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