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나긴 시험기간...절 지탱하는 것들...

2006.04.16 20:02:47

자극 *.187.44.153 조회 수:565

커피향 함량미달이라 몹시 마음에 들지 않았던 것이긴 하지만

신촌 그X드마트에 있는 유일한 원두 커피백이라 사온 나의 카페인 포션....

처음에 몹시 밍밍한 맛에 실망했지만...나름 맘에 들어하는 중입니다.

커피를 마시다 보면 쪼꼬렛 생각도 나는 것이..-_-조만간 출혈이 더 생기겠습니다 ㅠ.ㅠ

또한 역시 신촌 그랜X마트에서 사온 4400원짜리 사탕....

생각없이 샀는데 콜라맛이 들어 있다는 에러 상황을 역시나 입을 제품에 맞춤으로서 해결!!

1년전에 질렀던 씨디피...사실 막귀라서 웬만큼 조용히 있지 않는 이상은 화노도 잘 못듣고 살지만...

새벽 서너시쯤에 조용히 누워서 듣고 있자면....

식비까지 아끼는 자금 사정에도 불구하고 그분(!)과 함께 음반 구매의 길로 들어서고파지는....

명기는 아니라고 생각하지만 씨디피니까 ㅎㅎ

그리고..요새 지른 엠피 모프..

원래 엠피3은 안키웠었는데 바닥을 치는 가격으로 무장, 아주 날좀 데려가 줍쇼 하길래.....-_-흠!!!!

소스의 한계이니 뭐니 주절거리지만 역시 밖에 나가면 엠피랑 씨디피랑 전혀 구분 안되는고로...
(그래서 어쩌다 돈생겨도 커널형 이어폰을 안 지르지요..캬~)

그리고 엠피3인데 그정도는 용서해 줘야겠지요 ㅎㅎ
(씨디가 튀면 가슴속 깊이서부터 우러나오는 무한한 분노와는 달리..소스에 따라 한없이 관대해지는...-_-)

하아....

그리고 역시 작년에 질렀는데 주력 자리를 꿰차버린 ec7...

A/S 한번 다녀왔는데 일본 설명서에는 분명히 고무링도 무상 보증에 들어가 있으나

한국 정발판은 고무링이 무상에서 빠져서 할수없이 3천원 내고 갈아 끼운....(우드득....)

그리구 여기엔 안 나와 있지만

밤샘에 필요한 칼로리를 제공해 주는 라면들...

요샌 미소라면과 스낵면을 주로 먹되 가끔 오징어짬뽕으로 기분전환을 합니다.-_-

그X드마트에서 미소라면 5개들이 한팩에 1990원, 언제봐도 바람직한 가격 아니옵니까?

스낵면은 5개들이 한팩에 2200원, 미소라면이 나오기 전엔 요녀석만 묵었죠 ㅎㅎ

그리고 오징어짬뽕과 무파마...5개들이 한 팩에 무려 2780원이나 하는....-_-

그렇지만 매운맛 라면은 비싸지 않으면 맛이 없다고 느끼기 때문에...킁;;
(국민의 표준 면식 주력 신라면은 어딘지 모르게 저랑 안맞습니다!! 넘 톡쏜다구 할끄낭...)

흠냐..

이 글을 쓰면서

치즈케이크랑...하겐다즈 딸기 요쿠르트 아이스크림이랑...아이스크림 퐁듀랑...

식빵에 치즈 얹어서 전자렌지에 돌린거랑..다크초콜릿 생각이 무쟈게 나네요

적고 보니 대체적으로 고칼로리에다 비싼...(털썩..)

낼 시험 두개나 보는데 반도 못끝낸거같네요 ㅠ.ㅠ

그래도 컴앞에 쪼르르 와서 이런거나 쓰구 있네요 ㅋㅋㅋ

시험보시는분들...대박나세요~
우리과애들은 빼구...흐흐흐흐흐(퍼억)

Dsc03293.jpg [File Size:57.3KB/Download:0]

이 게시물을

목록 수정 삭제

▷지금만나러갑니다◁ (히페리온) 2006.04.16 22:24:13 *.42.223.250
ㅎㅎ 여러가지 장비로 무장하고 계시는군요 +_+ !

댓글
미카엘 2006.04.16 22:54:43 *.234.157.61
빨리 시험끝나고 만렙삭제 동영상을 올리셔야죠....

댓글
자극 2006.04.17 06:35:27 *.187.44.153
▷지금만나러갑니다◁ ////
그 장비 중에 CDP는 동생이 제걸 들구가서 잃어버리지요..몇개 되는걸루 아는데....
실종 아이템 중에 기스 넘 심하게 나서 튜닝해버린 것이 있죠. 그런거까지 훔쳐가다뉘...간큰늠들 ㅠ.ㅠ

미카엘 ////
저 80찍으면 아마 렙제 풀리지 싶네요 ㅋㅋㅋㅋㅋㅋ

댓글 수정 삭제
L (스마이트) 2006.04.17 07:42:15 *.202.105.162
그러다 살찌시면.... :-(

댓글
자극 2006.04.17 07:51:36 *.187.44.153
L ////
시험기간이라 밤샘이 잦은데..그럴 때마다 "밤샘의 기본은 커피와 칼로리!!!"를 외치며 먹고싶은대로 묵었는데...
통장 잔고가 쑥....쿨럭 ㅠ.ㅠ 살은....1킬로 쪘네요 -_-;;;

댓글 수정 삭제
의녀대장금(혁이아빠 2006.04.17 09:24:21 *.170.182.172
자극님 셤기간인데 나온 넘 열심히 접하시네요ㅋ. 셤기간에 모라돈 돌아댕기시는 증거 사진 올라갑니다. ㅋ
(사실 주말에 본가에서 접해서 스샷 찍었는데 안올렸다는. 담주에나 올려야 겠네요 ㅋ)

댓글
L (스마이트) 2006.04.17 09:42:28 *.120.206.62
ha:) 저도 게임좀 해야 하는데 슬프군요

댓글
∴인♂∴(팬더곰メ) 2006.04.17 10:37:08 *.241.78.242
갑자기 자극님이 어떻게 생겼을까 궁금하네요... 정모 하면 보게 될려나? ㅎㅎ;;

댓글
자극 2006.04.17 18:55:44 *.187.44.153
의녀대장금(혁이아빠) ////
밤샘을 함에 있어서 커피와 의지로서 감당하지 못할 잠은 나온 실행이 최고이옵니다 ㅋㅋㅋ

∴인♂∴(팬더곰メ) //// ←Ctrl V 없이 그냥 혼자 쳐본 특문...-_-
궁금하실 것 까지야...

댓글 수정 삭제
Marquess 2006.04.18 08:24:50 *.183.64.254
질문이여~
어찌 하숙생이 라면을 (그것도 컵라면도 아닌 일반라면을) 드실 수 있으신지...흠..
설마 하숙집에서 그릇을 사용하는 것을 허락하는 것인가요? (신촌에 그런 좋은 집이 있던가..)
아니면, 위의 ITEM 이외에도 전기남비 같은 SET ITEM을 보유하고 계신 것은 아닌지..^^;

- 스낵면의 경우 끓이지 않고 먹는 것이 맛있던데요.. 부셔먹기 라면~

댓글
자극 2006.04.18 08:31:04 *.187.44.153
Marquess ////
요샌 그릇은 다들 써도 됩니다..ㅎㅎ

그리구 혼자살기 조금만 해보시면..잘 아시겠지만...
정수기 한 대 만으로 따끈한 라면을 끓여 먹는 스킬을 익히게 되잖아요 ㅋㅋ이른바 봉지라면..-_-
환경호르몬 몸에 안좋다는 생각은 하면서도...
"괜찮아 난 이거 먹어도 죽을 정자도 없는걸-_-"하고 그냥 묵습니다...
뭐..그래도 먹을때 불편하니까 국수그릇이라는 아이템을 획득한 뒤로는 거기에 뜨거운물 받아서 불려 먹지만요 ㅎㅎㅎ
전자렌지 신공도 아주 괜찮아요~ 근데 렌지에서 2분 끓인거랑 가스불에서 2분 끓인거랑 매우 다르지요..

-부셔먹기는...중학교 들어간 이후 먹은 기억이 읍네요..부수면 혼자 다 못묵는 불상사가 생기기땀시..

댓글 수정 삭제
Marquess 2006.04.18 09:18:06 *.183.64.254
흠..하숙문화도 많이 바뀐 듯 하네요..
예전엔 꿈도 못꿀(?) 일이라 생각했었는데..
특히, 그릇에 라면 끓여먹고 설겆이 하지 않는 남학생들이 많아서 덩달아 욕먹을까봐 하숙집 그릇은 건드리지도 않았는었죠..

결국 어떤 스킬인가 했더니 봉지라면 신공이셨군요..
(혼자살기를 대학1년이후 주욱 하고있는 사람으로서 뭔가 특별한 스킬이 있나 하고^^ 궁금했었지요..)
환경호르몬이 여성에게도 많이 안좋은 거 아녔어요? ㅡㅡ;

댓글
자극 2006.04.18 13:10:46 *.187.44.153
그렇습니까? 그럼 결혼 안하면 됩니다 (...틀려-_-)

댓글 수정 삭제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추천
공지	[님아]는 높임말이 아닙니다. [ 17 ]	showjean	2004.12.03	23278	2013.03.13	4
931	블라인드 처리된 컨텐츠입니다.	우중뚜중	2015.02.11	446	2015.02.11	0
930	아빠의 1시간	체크맨	2014.04.29	1278	2014.04.29	0
929	여보, 사랑해	체크맨	2014.03.28	1169	2014.03.28	0
928	아버지의 수능공부 [ 2 ]	체크맨	2014.03.17	1614	2014.04.21	1
927	아버지의나라 [ 3 ]	체크맨	2013.12.10	1697	2014.02.16	1
926	너가 자라면서 보는 아빠 [ 1 ]	체크맨	2013.11.17	1488	2013.11.17	0
925	벤자민 버튼의 '시간은 거꾸로 간다'의 명대사	체크맨	2013.11.17	1599	2013.11.17	1
924	엄마,,,어머니,,,어머님,,,	체크맨	2013.10.26	1417	2013.10.26	0
923	창작만화공모전 우수작 [소풍] [ 3 ]	체크맨	2013.10.26	2814	2013.11.05	0
922	딸을 성추행한 자를 살해한 아버지 [ 4 ]	체크맨	2013.10.24	2529	2013.10.24	1
921	미 연방정부의 셧다운을 불러운 부채는 어느정도??	체크맨	2013.10.24	1057	2013.10.24	0
920	빈캔으로 수류탄 던지기 연습?! [ 1 ]	체크맨	2013.10.21	1165	2013.10.21	0
919	이렇게 카톡하면 쏠로 탈출할 수 있다??!! [ 1 ]	체크맨	2013.10.19	1411	2013.10.19	0
918	경찰관이 알려주는 접촉사고 시 촬영법 [ 2 ]	체크맨	2013.10.14	1830	2013.10.17	0
917	동물의왕국...쉬는시간?! [ 1 ]	체크맨	2013.10.08	2397	2013.10.08	0
916	살아있는 토끼를 머리부터 씹어먹는 고양이(-_-;;) [ 2 ]	체크맨	2013.10.08	1536	2013.10.08	0
915	주둥이님 보세요... [ 3 ]	NEW헬마스터	2013.09.18	1765	2013.09.22	0
914	6.25 공습경보	NEW헬마스터	2013.09.07	1082	2013.09.07	0
913	[동영상] SBS 탈골녀 ㅎㅎㅎㅎ [ 4 ]	一片丹心	2013.08.08	2407	2013.09.13	0
912	신연예지옥인 9편 part.2	NEW헬마스터	2013.08.05	1552	2013.08.05	0

첫 페이지 1 2 3 4 5 6 7 8 9 10 끝 페이지

태그

기나긴 시험기간...절 지탱하는 것들...

댓글 13

공지사항

커뮤니티

정보

닫힌 게시판

그리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