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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상이 어캐 돌아가는건지..원..

2006.04.10 03:23:34

그리메 *.78.61.69 조회 수:430

다음을 홈으로 설정해놔서 인터넷만 연결하면 다음 메인뉴스가 바로 보이는데 유독 한줄이 눈에 확들어 오더군요..
저도 겜이라면 환장을 하는 편이지만..
아템이 죽고 살지는 않을정도인데 초등학생들이 벌써 게임때문에 남에게 피해를 준다니..
통째로 복사해왔습니다..
나온가족분들은 부디 이런일 없기를....

<초등생 쌍둥이,학교 친구에 흉기 휘둘러>(종합)


`게임 아이템 안 판다'에 격분

(전주=연합뉴스) 권수현 기자 = 초등학생 쌍둥이 형제가 게임 아이템 문제로 시비를 벌이다 학교 친구를 흉기로 마구 찌른 충격적 사건이 발생했다.

전주 덕진경찰서는 같은 학교 동급생 친구를 흉기로 수십 차례 찔러 중상을 입힌 쌍둥이 A(10.초등 5년)군 형제를 10일 부모와 함께 불러 조사할 방침이라고 9일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군 형제는 8일 오후 3시께 자신들이 사는 전주시 송천동 아파트 옥상에서 같은 아파트 동급생 B(11)군의 얼굴, 팔, 다리 등을 평소 갖고 다니던 흉기로 20여 차례 찔러 중상을 입힌 혐의를 받고 있다.

번갈아 가며 흉기를 휘두르던 A군 형제는 심한 고통과 충격에 B군이 의식을 잃고 쓰러지자 그대로 둔 채 달아났다고 경찰은 전했다.

30여분 후 의식을 되찾은 B군은 아파트 꼭대기층인 15층 승강기 앞까지 기어 내려와 다시 정신을 잃었으나 아파트 주민에 의해 병원으로 옮겨져 응급수술을 받았다.

B군을 치료한 병원측은 "다행히 생명에는 지장이 없지만 얼굴 등 서너 곳의 상처가 매우 깊어 향후 6개월 내지 1년간 경과를 살핀 뒤 흉터 제거 수술을 받아야 한다"고 말했다.

경찰조사 결과, A군 형제는 요즘 학생들 사이에서 유행하는 온라인 게임 아이템을 사기로 하고 B군을 만났으나 B군이 팔지 않겠다고 하자 그같은 짓을 저지른 것으로 드러났다.

A군 형제가 사려고 한 온라인 게임은 이순신 장군이 부엌칼, 명검, 활 등의 아이템을 이용해 일본의 침략으로부터 독도를 지켜내는 내용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관계자는 "게임 아이템을 둘러싼 청소년 범죄를 많이 접해봤지만 초등학생이 흉기까지 휘두른 사건은 처음"이라면서 "A군 형제는 만 14세 미만의 형사미성년자이기 때문에 조사를 끝내면 집으로 돌려보낼 계획"이라고 말했다.

inishmore@yna.co.kr

(끝)

<저 작 권 자(c)연 합 뉴 스. 무 단 전 재-재 배 포 금 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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