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중국인채팅해주기..ㅋ
2005.11.24 14:07:37
제가 몇달전까지 공장다니다가 이래저래
다시 피씨방 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히는 오늘 새벽이었군요..
남자랑 여자 한쌍이 왔는데 보니까 여자분이 중국인이더군요..
여자분이 중국사람과 채팅을 하기 원하시더군요...
남자분은 어떻게든 해보려고 옆에서 엄청 애쓰고 있었구요..
전. 처음에 아 귀찮다라고 생각하고 가만히 보고있는데...
부르더군요..그래서 쫄래쫄래가서 저까지 뛰어들어 중국어 입력해본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중국어 설정으로 해보고 했는데 막상 안되더군요...
기본적인 가진 제지식으로 될지 알았는데..안되니 왠지 미안하더군요..
근데 옆에 여자분은 중국말로 남자한테 뭐라고 부탁하는듯 말하고
남자분은 제게 다시한번 더해보자고 하시고 하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제가 귀찮다고 생각했던것이
상당히 미안하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해보다가 예전 C&C할때 영어입력방식으로해보니 되더군요..
다만 한글키보드로 인해 어느정도 문자 입력에 재한이 있긴 했지만 중국어는 써지고..
남자분과 여자분이 기뻐하시고 계속 고맙다고 하시는데...
한편으로는 저도 덩달아 기쁘고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집에가려고 하다가 가만히 보고있으니까...
참...묘하더군요...어떻게 보면 닭살돗는 장면일수도 있지만...
국가는 틀려도 서로 중국말로 이야기하면서 좋아하고 웃으면서 채팅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왠지 사람들이 짱개짱개 하는데...그모습을 보니.. 그런말을 할수 없는것 같드라구요...
생각해보면 여자분도 자기아닌 타국에 와서 힘들게 지내지만...
한국인이 타국나가서 느끼면 같은이치인데..이렇게 낯춰서 불러야 할까 하는 그런생각이 들고 해서...
알바하면서...
어제 그사람들 생각나서 이래저래 주절주절 글남겨 봅니다..
다시 피씨방 알바를 하게되었습니다..
그러니까 정확히는 오늘 새벽이었군요..
남자랑 여자 한쌍이 왔는데 보니까 여자분이 중국인이더군요..
여자분이 중국사람과 채팅을 하기 원하시더군요...
남자분은 어떻게든 해보려고 옆에서 엄청 애쓰고 있었구요..
전. 처음에 아 귀찮다라고 생각하고 가만히 보고있는데...
부르더군요..그래서 쫄래쫄래가서 저까지 뛰어들어 중국어 입력해본다고 난리를 쳤습니다..
중국어 설정으로 해보고 했는데 막상 안되더군요...
기본적인 가진 제지식으로 될지 알았는데..안되니 왠지 미안하더군요..
근데 옆에 여자분은 중국말로 남자한테 뭐라고 부탁하는듯 말하고
남자분은 제게 다시한번 더해보자고 하시고 하시는 모습을 보니 왠지 제가 귀찮다고 생각했던것이
상당히 미안하드라구요...
그래서 저도 나름대로 해보다가 예전 C&C할때 영어입력방식으로해보니 되더군요..
다만 한글키보드로 인해 어느정도 문자 입력에 재한이 있긴 했지만 중국어는 써지고..
남자분과 여자분이 기뻐하시고 계속 고맙다고 하시는데...
한편으로는 저도 덩달아 기쁘고 미안하기도 하더라구요
집에가려고 하다가 가만히 보고있으니까...
참...묘하더군요...어떻게 보면 닭살돗는 장면일수도 있지만...
국가는 틀려도 서로 중국말로 이야기하면서 좋아하고 웃으면서 채팅하는 모습이 참 보기 좋더라구요...
왠지 사람들이 짱개짱개 하는데...그모습을 보니.. 그런말을 할수 없는것 같드라구요...
생각해보면 여자분도 자기아닌 타국에 와서 힘들게 지내지만...
한국인이 타국나가서 느끼면 같은이치인데..이렇게 낯춰서 불러야 할까 하는 그런생각이 들고 해서...
알바하면서...
어제 그사람들 생각나서 이래저래 주절주절 글남겨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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