adsense
  • download game
  • item viewer
  • history

방문자수

전체 : 4,035,737
오늘 : 437
어제 : 517

페이지뷰

전체 : 61,137,399
오늘 : 3,118
어제 : 2,310
[ 쓰기 : 불가, 읽기 : 가능 ]

매일 당신에게 팔만육천사백원이 주어진다면...

2005.04.22 19:56:38

frog *.40.46.61 조회 수:834 추천:1

매일 당신에게 팔만육천사백원이 주어진다면 
  
매일 당신에게 팔만육천사백원이 주어진다면
-

매일 아침 당신에게 86,400원을 입금해주는 은행이 있다고 상상해 보세요.
그 계좌는 그러나 당일이 지나면 잔액이 남지 않습니다.
매일 저녁 당신이 그 계좌에서 쓰지 못하고 남은 잔액은 그냥 지워져 버리죠.
당신이라면 어떻게 하시겠어요? 당연히!!! 그날 모두 인출해야죠!!

시간은 우리에게 마치 이런 은행과도 같습니다.
매일 아침 86,400초를 우리는 부여받고, 매일 밤 우리가 좋은 목적으로 사용하지 못하고
버려진 시간은 그냥 없어져 버릴 뿐이죠.

잔액은 없습니다. 더 많이 사용할 수도 없어요.
매일 아침 은행은 당신에게 새로운 돈을 넣어주죠.
매일 밤 그날의 남은 돈은 남김없이 불살라집니다.

그날의 돈을 사용하지 못했다면, 손해는 오로지 당신이 보게 되는 거죠.
돌아갈 수도 없고, 내일로 연장 시킬 수도 없습니다.
단지 오늘 현재의 잔고를 갖고 살아갈 뿐입니다.

건강과 행복과 성공을 위해 최대한 사용할 수 있을만큼 뽑아쓰십시오!
지나가는 시간 속에서 하루는 최선을 다해 보내야 합니다.

1년의 가치를 알고 싶으시다면, 학점을 받지 못한 학생에게 물어보세요.

한달의 가치를 알고 싶다면, 미숙아를 낳은 어머니를 찾아가세요.

한주의 가치는 신문 편집자들이 잘 알고 있을 겁니다.

한 시간의 가치가 궁금하면, 사랑하는 이를 기다리는 사람에게 물어보세요.

일분의 가치는 열차를 놓친 사람에게, 일초의 가치는 아찔한 사고를 순간적으로 피할 수 있었던 사람에게,

천분의 일초의 소중함은, 아깝게 은메달에 머문 그 육상선수에게 물어보세요.

당신이 가지는 모든 순간을 소중히 여기십시오.
또한 당신에게 너무나 특별한, 그래서 시간을 투자할 만큼 그렇게 소중한 사람과
시간을 공유 했기에 그 순간은 더욱 소중합니다.
시간은 아무도 기다려주지 않는다는 평범한 진리.
어제는 이미 지나간 역사이며, 미래는 알 수 없습니다.

오늘이야말로 당신에게 주어진 선물이며,
그래서 우리는 현재(present)를 선물(present)이라고 부릅니다.

번호 제목 글쓴이 날짜 조회 수 최근 수정일 추천 비추천
공지 [님아]는 높임말이 아닙니다. [ 17 ] showjean 2004.12.03 23300 2013.03.13 4 0
371 쇼진님 번외 질문..... [ 2 ] S아흔아홉송이장미S 2007.06.28 611 2007.06.28 0 0
370 오랜만입니다 ~ [ 4 ] 늑대 2007.06.29 468 2007.06.29 0 0
369 오랜만에 들어왔네요. [ 1 ] ★Be 2007.07.05 397 2007.07.05 0 0
368 오늘 제 동생 하나가 더늘었답니다 [ 8 ] 늑대 2007.07.08 595 2007.07.08 0 0
367 한글로 된 이미지가 엑박일때.. [ 1 ] 그리메[불량회원] 2007.07.09 450 2007.07.09 0 0
366 워허어..답답하군요 [ 6 ] 늑대 2007.07.12 491 2007.07.12 0 0
365 안녕하세요 [ 4 ] 가을타는아이 2007.07.14 431 2007.07.14 0 0
364 학교 축제 [ 4 ] file 늑대 2007.07.18 649 2007.07.18 0 0
363 아하하하 [ 22 ] file Ms 수국 2007.07.24 918 2007.07.24 0 0
362 여름감기..... [ 11 ] 전사클사르미 2007.07.26 523 2007.07.26 0 0
361 바다 낚시 다녀왔습니다. [ 7 ] file 호엔하임 2007.07.27 637 2007.07.27 0 0
360 야후 검색 '에레지움'치닌깐..술탄님의 아이디가 -ㅅ-. 날막지말어 2007.07.27 765 2007.07.27 0 0
359 제목:3초안에웃겨드립니다. [ 6 ] 날막지말어 2007.07.27 686 2007.07.27 0 0
358 드래곤볼 최고의 반전 [ 4 ] 날막지말어 2007.07.27 1432 2007.07.27 0 0
357 55초부터 보세엽-ㅅ-; [ 3 ] 날막지말어 2007.07.27 666 2007.07.27 0 0
356 뢀랄라라 [ 5 ] file 늑대 2007.07.27 984 2007.07.27 0 0
355 질러질렀습니다. [ 1 ] S아흔아홉송이장미S 2007.07.28 883 2007.07.28 0 0
354 화려한휴가~ [ 12 ] 늑대 2007.07.31 722 2007.07.31 0 0
353 컴의 소음 수냉으로 [ 3 ] S아흔아홉송이장미S 2007.08.07 835 2007.08.07 0 0
352 두개의 운영체제를 뒤로 하고 하나로 정착!! [ 5 ] file 호엔하임 2007.08.08 1052 2007.08.08 0 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