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퍼밀리어 대화중

2010.06.02 16:21:03

왕명 (가이아) *.210.254.229 조회 수:1085

퍼밀리어 이야기

저의 이야기는 일단 여기서부터 시작됩니다. 시간을 거슬러올라가서 얘기를 하겠습니다.
광활한 대지,평화와 안정의 도시,서로 대립과 전쟁중인 나라의 유일한 중립지역.
아도니스 남부지역에 위치한 모라돈에서 전 처음으로 발길을 올립니다.
이리저리 사람들에 치여가면서 시장을 둘러보다가 평범한 무기와 방어구를 둘러보면서
시세를 이리저리 알아두며 머리속으로 집어넣고 있을때였죠. 그 때 전 흥미로운 장면을 보게됩니다.
성입구 바깥쪽 왼편에 위치한 [퍼밀리어 조련사]케이트라는 상인이 눈에 띄더군요.
퍼밀리어를 처음 본 저에겐 최고의 흥미거리 였죠.
그에게 다가가 물어보았죠.

"퍼밀리어 한마리 얼마정도 합니까?"

-파는것이 아닙니다. 자격에 맞는 사람에게 나눠주고 있지요.

"그 자격이란게 무엇입니까?"

-케쿤 10마리 웜 10마리 불칸 10마리... 등 이렇게 됩니다.

"저도 한번 키워볼수 있을까요?"

-자격만 된다면 얼마든지요.
                                         -퀘스트 수락 신청 '케이트'와의 대화 1장 1호 中 발췌-

전 그 자격을 얻기위해 몬스터들과 싸우고 왔습니다.
약간의 찰과상뿐 다친곳은 없었죠. 그리고 전 퍼밀리어 한마리를 얻게 됬죠.
케이트가 묻더군요 "이름은 무엇으로..?" 그래서 전 "음.. 감자.. 로 하겠습니다"
술 안주엔 감자는 탕이죠. 라는 옛 어른들의 어언들이 기억나더군요.
"설마.. 퍼밀리어를 안주로..?"  "아뇨, 열..열심히 키워야죠"
속마음을 어떻게 알았는지..
가기전에 케이트가 이름을 저에게 물어보았죠.
"바둑이.. 라 불러주십시오.. 다들 검은세계에서 왓다하여 검은바둑이라 하옵니다."

이제 둘러볼 곳도 다 둘러보고 모라돈 상권의 시세를 알아보았으니,
짐을 꾸리고 엘모라드 성 으로의 출발을 하려고 했죠. 게이트옆에서서 "엘모라드 성!!"을 외쳤죠.

게이트 왈

-레벨 35찍고 타시지요? 자격 갖추고 와.. 어서.
주위 사람들이 비웃더군요..

스미르돈 웜 잡듯이 팼습니다. 이제 가족이 된 퍼밀리어 '감자'와 같이요.
35레벨이 됬죠. "엘모라드 성!!" 이번엔 자신감있게 외쳤죠.
엘모라드 성에 도착했습니다. 다른 세상이 보이더군요. 신나는 마음에 감자를 부르고,
몬스터 트롤을 잡으러 갔습니다.
죽었습니다.
마을에서 다시 새출발. "감자야 가자!" 새로운 마음으로 사냥하러 갔죠.
셰도우 시커,코볼트 잡을때 마다 쑥쑥은 아니라도 자라나는 새싹처럼 오르는 경험들.
이것이야 말로

"개노가다 구나.."

이제 친해진 퍼밀리어에게 "야.. 넌 템이나 물어와.. 옵션으루 돈도.." 라고 했죠.
그런데.. 퍼밀리어가 말을 하더군요 "먹이좀 비싼거좀 줘라 쫌.."
놀랐습니다. 말을 할줄 몰랐죠. 그냥 애완견에게 말하듯이 말했을 뿐인데 말이죠..
그렇게 퍼밀리어와 술과 안주를 먹으면서 잡담을 했죠.
그렇게 몇일이 지나고..

에이프를 잡던도중에 일이었습니다.

펫이 한마디 하더군요.

"운영자 중에 미소녀가 있다능.. 쿨럭"

전 이 말을 놓지 않았죠."헤이.. 감자. 46렙때 한번만 먹을수 있다는 특제
바베큐 줄테니 알려주지 않으련?" 했더니 모른척 잡아떼더군요. 바베큐를 무시할정도로요.

이제 이 이야기의 중점이자 결론을 말씀드립니다.

운영자중에 미소녀가 있다던데,
현재 이 이야기를 본 당사자 현직 운영자 께서는 아무도 이 사실을 다른분에게 알리지 마시고.
긴장하신 상태로 객관적인답과 주관적인 답을 서술형식으로, 사진과 함께 이메일로
저에게 통보점 해주시기 부탁합니다. 추가적인 옵션으로 나이도 좀..

아니면 퍼밀리어의 거짓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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