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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억이 5억으로 바끼는 주말....
2008.11.07 06:11:40
2004년에 있었던 일입니다.
그당시 사이퍼 섭에서 한참 놀을때 입니다.
제 아이디는 산거였지만 나를보는자죽으리 요거 였습니다.
그때 카루에 있었고요 어찌하다 보니 나이트 온라인 같이 하던 분들중에
저와 같이 청주에 살던 형님을 우연히 피씨방에서 알게 되었고
자주 만나 고기도 먹고 술도 한잔씩 하는 친한 사이가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직장이로 저는 그만 저게 되었고 그형님이 나중에 줄께 2억만 빌려줘라...
저는 그냥 알았어요 하고 2억을 드렸었습니다...그당시 2억이면 얼마였는지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전 캐릭 팔고 장비 팔고 다 접었었죠...결국 다시 1년도 안되서 복귀 했지만요...
그리고선 지금까지 잊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청주 시내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그분을 만났었습니다.
오랫만이라고 인사한뒤 서로 전화 번호 교환하고 헤어졌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전화가 와서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너 아직도 하고 있냐 하시길래
지금 새로 키우느라 다시 하는중이예요...그랬더니,..
그럼 저번에 빌려준 2억 이자 치고 또 치고 해서 5억 정도 사주께 그걸로 장비 사라 하시드라고요
그래서 전 아니예요 언제쩍 일인데 아직도....극구 사양 했지만 새벽에 술한잔 하시고 저 자는데 전화 해서
또 그소리...낮에 일하는데 전화 와서 또 그말씀,....결국 승락 해써요
벌써 4년 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기억 해준 형님이 고맙고
저또한 마음 한편은 아싸~~~ 또다른 한편은 흐믓해 지더라구요
저때문에 다시 복귀 준비중이시라는 그형님 다시 캐릭 사서 하실려고 준비 하시드라구요
이젠 어짜피 받기로 한 5억이란 돈을 어떻게 또 불려 볼까 고민 중입니다..ㅎㅎㅎㅎㅎ;;;
제가 글을 잘쓰는 편이 아니라 어중간한게 좀있더라도 서로 읽고 요즘 게시판 뜨거운데
좀 식혔으면 합니다......
그당시 사이퍼 섭에서 한참 놀을때 입니다.
제 아이디는 산거였지만 나를보는자죽으리 요거 였습니다.
그때 카루에 있었고요 어찌하다 보니 나이트 온라인 같이 하던 분들중에
저와 같이 청주에 살던 형님을 우연히 피씨방에서 알게 되었고
자주 만나 고기도 먹고 술도 한잔씩 하는 친한 사이가 되었었습니다..
하지만 그때 직장이로 저는 그만 저게 되었고 그형님이 나중에 줄께 2억만 빌려줘라...
저는 그냥 알았어요 하고 2억을 드렸었습니다...그당시 2억이면 얼마였는지 지금은 기억이 가물가물...
그리고 전 캐릭 팔고 장비 팔고 다 접었었죠...결국 다시 1년도 안되서 복귀 했지만요...
그리고선 지금까지 잊고 있었습니다...
얼마전 청주 시내를 지나가다가 우연히 그분을 만났었습니다.
오랫만이라고 인사한뒤 서로 전화 번호 교환하고 헤어졌었어요
그런데 얼마전 전화가 와서 저한테 하시는 말씀이 너 아직도 하고 있냐 하시길래
지금 새로 키우느라 다시 하는중이예요...그랬더니,..
그럼 저번에 빌려준 2억 이자 치고 또 치고 해서 5억 정도 사주께 그걸로 장비 사라 하시드라고요
그래서 전 아니예요 언제쩍 일인데 아직도....극구 사양 했지만 새벽에 술한잔 하시고 저 자는데 전화 해서
또 그소리...낮에 일하는데 전화 와서 또 그말씀,....결국 승락 해써요
벌써 4년 이란 시간이 지났는데 기억 해준 형님이 고맙고
저또한 마음 한편은 아싸~~~ 또다른 한편은 흐믓해 지더라구요
저때문에 다시 복귀 준비중이시라는 그형님 다시 캐릭 사서 하실려고 준비 하시드라구요
이젠 어짜피 받기로 한 5억이란 돈을 어떻게 또 불려 볼까 고민 중입니다..ㅎㅎㅎㅎㅎ;;;
제가 글을 잘쓰는 편이 아니라 어중간한게 좀있더라도 서로 읽고 요즘 게시판 뜨거운데
좀 식혔으면 합니다......
댓글 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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